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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시즌부터 베이스에 십중팔구는 전향각인 보더분들 보고 확실히 대세구나 싶어서 나도 스위치라이딩 버리고 전향으로 갈아타보자 라는 심정으로 각도 바꿔서 타봤는데 ㅎ 카빙이며 뭐며 자세도 이쁘고 하지만 확실히 쉽진않더라구요
타다보면 이거에 익숙해지겟지 싶어 억지로 계속타다.. 문득? 순간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왜 원래 타던 나의 모습을 버리고 남들 대세인 모습에 집착을할까 굳이 안맞는옷을 억지로 끼워맞춰야하나? 라는 생각에 현타가..
그래서 전 힐턴시 카빙 털리더라도 난 그냥 내갈길 가련다 라는 심정에 ! 다시 덕으로 복귀했습니다 ㅎ 내가 타고싶은대로 하는게 낫겟죠?
타다보면 이거에 익숙해지겟지 싶어 억지로 계속타다.. 문득? 순간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왜 원래 타던 나의 모습을 버리고 남들 대세인 모습에 집착을할까 굳이 안맞는옷을 억지로 끼워맞춰야하나? 라는 생각에 현타가..
그래서 전 힐턴시 카빙 털리더라도 난 그냥 내갈길 가련다 라는 심정에 ! 다시 덕으로 복귀했습니다 ㅎ 내가 타고싶은대로 하는게 낫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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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는 덕이 맞습니다.ㅋㅋ 뒷발은 -15도 ~ 10도 정도로만...
유행하는 전향각은 인간의 인체 구조와도 맞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자세이고, 스노보드 장비의 설계와도 맞지가 않죠. 부츠 구부러져서 한시즌만에 수명 다하고, 텅 부러지고... 플럭스 바인딩은 플래이트 형상 때문에 전향각 세팅시 보드를 부러뜨리기도 하고요.
제가 스키로 시작해서 프리 보드 - 알파인보드 13년 - 다시 스키... 그러다 전향각 유행에 궁금증이 생겨서 보드 장비 구입해서 2년 정도 전향각 타보면서 느낀 바로는,
프리보드로 전향각 탈거면, 그냥 알파인보드를 타는 것이 낫다... 였습니다. 제가 스키, 알파인보드를 타면서 하드부츠에 익숙해져서인지, 프리스탈 보드 부츠 아무리 하드한 것으로 써도, 전향각에서 부츠로 눌러주는 것에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전향각 자세가 인간의 신체 구조와 맞지가 않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스노보드에서 전향각 세팅을 하려면, 알파인 보드처럼 앞발과 뒷발에 리프트와 칸트를 넣어줘야 인간의 신체에 편한 자세가 나옵니다. 부츠도 알파인 부츠처럼 앞발, 뒷발에 기울임 각도를 각각 줘야하고요.
예전에 유행하던 알파인 보드 자세에, 일본의 팀엣지 셋팅이란 것이 있었는데, 이게 칸트, 리프트 다 빼고 부츠도 5단까지 최대한 세워서 셋팅하고 무릎을 가능한 펴고, 골반으로 눌러서 타는 자세였는데, 이게 요즘 유행하는 프리보드의 전향각 세팅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현재 알파인보드에서 팀엣지 스타일은 사라지고, 다 정통의 레이싱 스타일로 타죠. 팀엣지 스타일이 역동적이고 멋은 있는데, 부자연스러운 자세이어서 무릎, 허리, 골반에 무리가 가거든요.
물론, 당연히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생각입니다.ㅎㅎ 전향이든, 덕이든, 스키든, 보드든.... 본인이 재밌게 타면 그게 정답인거죠.ㅋㅋ
유행하는 전향각은 인간의 인체 구조와도 맞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자세이고, 스노보드 장비의 설계와도 맞지가 않죠. 부츠 구부러져서 한시즌만에 수명 다하고, 텅 부러지고... 플럭스 바인딩은 플래이트 형상 때문에 전향각 세팅시 보드를 부러뜨리기도 하고요.
제가 스키로 시작해서 프리 보드 - 알파인보드 13년 - 다시 스키... 그러다 전향각 유행에 궁금증이 생겨서 보드 장비 구입해서 2년 정도 전향각 타보면서 느낀 바로는,
프리보드로 전향각 탈거면, 그냥 알파인보드를 타는 것이 낫다... 였습니다. 제가 스키, 알파인보드를 타면서 하드부츠에 익숙해져서인지, 프리스탈 보드 부츠 아무리 하드한 것으로 써도, 전향각에서 부츠로 눌러주는 것에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전향각 자세가 인간의 신체 구조와 맞지가 않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스노보드에서 전향각 세팅을 하려면, 알파인 보드처럼 앞발과 뒷발에 리프트와 칸트를 넣어줘야 인간의 신체에 편한 자세가 나옵니다. 부츠도 알파인 부츠처럼 앞발, 뒷발에 기울임 각도를 각각 줘야하고요.
예전에 유행하던 알파인 보드 자세에, 일본의 팀엣지 셋팅이란 것이 있었는데, 이게 칸트, 리프트 다 빼고 부츠도 5단까지 최대한 세워서 셋팅하고 무릎을 가능한 펴고, 골반으로 눌러서 타는 자세였는데, 이게 요즘 유행하는 프리보드의 전향각 세팅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현재 알파인보드에서 팀엣지 스타일은 사라지고, 다 정통의 레이싱 스타일로 타죠. 팀엣지 스타일이 역동적이고 멋은 있는데, 부자연스러운 자세이어서 무릎, 허리, 골반에 무리가 가거든요.
물론, 당연히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생각입니다.ㅎㅎ 전향이든, 덕이든, 스키든, 보드든.... 본인이 재밌게 타면 그게 정답인거죠.ㅋㅋ
18년쨰 15, -15 입니다. ㅋㅋㅋㅋㅋ
덕 만쇄~~~~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도 전향에서 덕으로 갈아타고 대만족 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