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롭이 경사도가 있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서있게 되면, 그 경사도 덕에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가 후경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몸을 좀 더 적극적으로 앞쪽으로 해줘야 중경이 됩니다요. 

들어갈때는 위 자세에서 앞발에 힘이 6:4 정도로 뒷발에 비에 조금 더 들어가있는 상태고

턴의 중반부에 5:5 턴이 마무리 될때 4:6으로 나오고 턴이 끝나는 시점에서 다시 5:5 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상체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몸이 접히면서 상체를 앞으로 내려도 뒷쪽에 힘이 들어(후경)갈 수 있고

앞쪽에 힘이 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이상적인 것은 슬로프 사면에 가운데 있는 것이 좋겠죠...

생각보다 슬턴이 공격적이 자세이긴 합니다... 특히 숏으로 치고 나갈 때는 더욱더 그렇구요... 과도한 전경까지는 아니여도 발바닥으로 약간 누른다는 느낌은 들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분 말씀처럼 턴 마무리는 약간 후경의 자세가 나오는데요, 경사가 커질수록 감속을 위한 후경비중도 좀 더 높아지는 경우가 있고, 물론 후경이 깊게 들어가는것 만큼 다음턴을 당겨오는게 살짝 늦어지는데 이때 고수냄새가 좔좔 흐르시는 분들은 리바운딩 받아서 아주 쉽게 당겨오시지요...

전중후, 전중후...

턴에 따라, 설면에 따라..생략도 하고...

로테이션이 적다면 좁은 반경의 턴이거나,

경사가 고각일때...속도가 고속일때...

로테이션이 적어 보여도, 시선, 스티어링 등으로 

나름 로테이션은 다 들어가겠죠.

저야 물론 위 설명처럼 못타고..

생존 탈춤 추면서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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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p는 양발 항상 5:5 어깨와 데크는 수평 입니다.

이건 경사면에서도 같습니다.

영상에서 슬라이딩턴으로 데모를 보여주는 영상인데 어깨 로테이션이 없다면 

그영상찍는사람이 제대로 된 슬라이딩턴을 못보여주는 겁니다.

슬라이딩턴은 로테이션이 들어가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