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을 말씀드릴께요.
고글을 두고 휘팍을 갔죠.초보시절.
눈은 날리고 도저히 보딩을 할 수 없었어요.
리조트내 샵에 저렴이부터 오클리까지 있는데
집에 두고왔다는 말에 악세를 추천해줬어요.
일본브랜드라 우리 얼굴에 맞다고 좋을거라고.
오클리는 코 밀착이 안돼서 불만이었는데 악세는 맞춤양복처럼 딱!(디쟌은 너무도 저렴이지만)
그렇게 드래곤이 인생고글되기 전 몇 시즌을 모델명도 모르는 검정 악세를 잘 착용했어요.(가격7배인 오클리는 친구 줬죠)
착용해서 편하면 장땡입니다.
고글에서 오클리 스미스 드래곤...브랜드값에 돈 지불하는겁니다.기능이요? 웃음만 나옵니다.
물론 이쁜걸 찾으시면 화려하고 유명한거 많지요.
그런데 고글 쓰고 자기 모습 보이나요?
고글은 보호장비입니다.보호대도 기능이 중요하 듯
고글도 주객이 전도되면 아니됩니다.
쪼리니님.
악세는 우리 얼굴에 딱 맞는 좋은 고글입니다.
가격은 착하고 디쟌은 지나치게 평범합니다.
"많이 착용하나요?"...아닙니다.
싸구려로 인식되고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겁니다.
시선이 의식된다면 다른 고글을 보세요.
(드래곤 D1 D3 가격 착하고 좋아요)
타인의 시선따위...그러시면 착용하세요.
드래곤 dx 3개
드래곤 X1
드래곤 NFX2...(오클리와 스미스 잠깐)
드래곤 D3
이렇게 왔습니다.
RVX가 좋지만 가성비 따지면 D1 D3가 낫죠.
전 고글 보드복 심지어 반딩 부츠에 돈 쓰는거 싫어해요.최대한 가성비를 따지죠.단,데크 욕심은 있어서 헤머 4개 올마 7개 프리스타일...10개 넘나???(모두 신상은 아닙니다.2~3년마다 신상 하나씩이고 반은 중고로 접수한 데크들이라는거)
개인적으로
여성은 D3 남성은 D1이 좀 어울린다 생각하구요.
여유되시면 남성이시죠? D1/악세 하나씩 구입하시죠? 악세는 스페어로 혹은 야간용으로.둘 다 착하니.
이제부터 진심 들어갑니다.
안경착용은 절대 위험합니다.
렌즈를 끼세요.
고글은 보호장비인데... 안경을 쓰면 절대 안됩니다.
렌즈 어렵죠. 하지만 참고 또 참고 한번만 끼면 됩니다.그 첫 고통을 넘어서는겁니다.
저도 20분 정도 눈 뻘개지면서 울면서 끼웠습니다.
일회용 렌즈 좋아요.일회용중에도 조금 비싼게 훨씬 좋구요.가격은 30퍼 높은데 성능 만족도는 200퍼 이상입니다.브랜드는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