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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 LTA, LTB 중에 LTB가 더 말랑말랑한 데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1819 LTB를 갖게 되었는데 이거 말랑한거 맞나요? 제가 느끼기엔 그냥 일반적인 정캠 보드같은 느낌이라...
예전에 검색해 볼 때 1819 모델이 전보다 하드해 졌다고 본 것 같은데...
그냥 제가 초보라서 데크 특성을 이용못해서 그런 느낌인걸까요?
요 모델이 RICE28 RT7 이나 November D4, FNTC TNTC 랑 비교하면 플렉스가 어느정도 일까요?
한가지만 더 여쭤보자면,
초보가 트릭 연습하려면 하드한 바인딩/부츠 보다는 말랑말랑한게 좋을까요?
살로몬 홀로그램 바인딩 껴봤을때랑 버튼 제네시스 바인딩 껴봤을때랑 느낌이 완전 다른데 초보라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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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좀 더 딱딱한편입니다. 많이 차이나는 것이 아닙니다만..
예를들면 gts나 rt7이나 두단계차이지만 그렇게 심하게 플렉스차이가나는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그 작은 미세한 차이때문에 쉽게되고 어렵게되고의 차이가생깁니다.
몇몇 트릭 기술들(특히 프레스계열)의 입문시 작은 차이가 큰 차이로 다가오거든요. 내가 그것을 다룰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의 경계에 걸린다면 더 크게느껴지겠지요. 장비는 처음에는 러프하게 맞추고 타면서 좀더 미세하게 조정해간다는 느낌으로 기변해가세요.
초보가 트릭 연습하려면 하드한 바인딩/부츠 보다는 말랑말랑한게 좋을까요?
ㅡ 말랑한 것이 연습하기 좋지요. 딱딱할수록 정확한
자세를 잡는데 힘이 더 실려야하기때문에
자세가 무너지고 그것이 고착화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처음부터 기본기를 쉽고 탄탄하게 잡아가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좋아요.좀 딱딱하다고 안될 것은 없지만..
생략하고 넘어가는 기본기들이 생기게되고
나중에 좀더 상위기술을 익힐때 그것이 없으면
다시 돌아와서 익혀야하거든요.
살로몬 홀로그램 바인딩 껴봤을때랑 버튼 제네시스 바인딩 껴봤을때랑 느낌이 완전 다른데 초보라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ㅡ 살로몬 홀로그램이 제 첫바인딩인데 힐컵이 유연해서 트릭연습하기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