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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즌 해머 기변 후 연습하고 있는 보린입니다.
베이직 카빙이후 다운 자세에서 막혀서 질문드립니다.
앞발 바인딩 각도만큼 골반 열어주고
엉덩이가 뒷발 하이백 위에 올라가는 느낌으로 앉아야 하나요?
그리고 앞발 무릎 쪽에 저의 상체(명치?)가 닿을 듯 눌러줘야 하는걸까요?
추가로 턴이 끝나는 시점에 업 자세에서 상체는 적당히만 들어주면 되나요?
질문이 길었습니다.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앞발 무릎에 명치를 대려면 너무 앞쪽으로 넘어갈 것 같아요.
보통 높은 자세 / 중간자세(뉴트럴 포지션 혹은 BBP) / 낮은 자세 어느 자세이던지
뒷발 위에 엉덩이, 앞발 위에 머리를 유지하면 중심이 항상 보드위에 유지 됩니다.
프레스를 준 자세에서도 저 기본 공식(?)을 유지해야 되고
그럴 경우 힐자세에서 왼쪽 가슴이 무릎 언저리까지 눌러지지만 (레귤러 기준)
엣징 각을 높이기 위해 외경을 유지하거나 카운터 로테이션등을 쓰게되면 약간 더 오픈하게 되어
오른쪽 가슴으로 왼쪽 무릎을 누르는 형태가 됩니다.
턴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업(높은자세)로 간다기보다는 뉴트럴자세(중간자세)로 돌아와 주고
엣지체인지를 항상 뉴트럴 자세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좀더 편안한 체인지가 됩니다.
엉덩이가 뒷발 하이백 위에 올라가는 느낌으로 앉아야 하나요? 네
그리고 앞발 무릎 쪽에 저의 상체(명치?)가 닿을 듯 눌러줘야 하는걸까요? 네
추가로 턴이 끝나는 시점에 업 자세에서 상체는 적당히만 들어주면 되나요? bbp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