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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시리즈(커스텀, 커스텀엑스, 커스텀트윈,,, 플라잉v버전제외(락커모델) 정캠 모델들만,,)를 모두 접해본 바로는....
커스텀은 뭐든할수 있는, 말그대로 올라운드 데크의 표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판매량이 말해주기도 할거고요. 버튼의 베스트셀러지요..
요즘 간혹 커스텀이라고 하면 다 커엑을 생각하고 하드하다, 라이딩용이다 이러는 경우도 봤는데,,,
커엑과 커스텀은 전혀 다른 성향이고요... 커스텀 트윈도 연식에 따라 하드할때가 있었어서,,, 조금씩 다릅니다..
제 입장에서는 하드한 데크보다 커스텀 정도의 데크가 라이딩하기도 훨씬 수월하기도 하고, 옛날옛날엔 트릭커분들도 커스텀을 많이 쓰기도 했죠...
제겐 인생데크 중 하나가 커스텀 154였기도 하네요. 지금은 다른 데크들을 경험해보고 있지만, 아마도 언젠가 데크 한장만 쓰게되는날 다시 커스텀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Burtoncustom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서양스타일~~로 슬렁슬렁타면서 이거저거하기에는 최적의 데크입니다.
저도 연구하면서 타지않고 카빙이고 슬라이딩이고 나발이고,,,그냥 펀라이딩을 즐기기에,,, 펀~~하게 타기에는 최고의 데크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딩,파크,트릭 다 할수 있는데, 다 어느정도 제대로 할수 있는 데크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물론 몸이 따라준다는 전제하에....
일덱들이 많이 나온 상황에서 비슷하거나 좋은 덱도 많다보니 선뜩 추천하긴 어렵지만, 일덱은 대부분 비싸다보니, 가격에선 커스텀사고 돈아끼는게 나을수도 있죠..ㅎ 일덱 유행전 라7:3트 정도면 커스텀이 손에 꼽히던 때도 있었고, 버튼은 아직도 잘 팔리는 약덱이다 보니,, 안맞으시면 장터링하셔도 금방정리 되실거에요...... ^^;;;;;;
어찌뜬....... 추천합니다.
전향각은 거의 해머보드이긴한데
뭔 상광이겠습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