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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정 시에 1주일 이상 체류하시면 왁싱은 어떻게 하십니까?
근처 왁싱 샵에 맡기는 게 제일 좋겠습니다만...
다리미가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저녁에 피곤한데 왁싱한다고 시간 다 보내는 것도 그래서 간단히 콜드왁싱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일본 북해도 원정 갔다고 가정하면, 콜드왁스 어떤 걸 준비하면 좋을까요?
콜드왁스로 2가지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1. 액체형 (토고 익스프레스)
장점: 사용이 편하고, 금방 마르며, 코르크로 마무리하면 좋지만 뚜껑에 부착되여 있는 것으로 해도 무관함. 사용량 대비 비싼편.
단점: 수명이 정말 짧음. (몇런 하면 다 날라감), 액상이라서 샐수도 있음 (실제로 샌적도 있음 ㅠ)
2. 크림형 (브리코 마프러스)
장점: 사용 편함. 액체대비 왁스를 먹이고 있구나 체감이 확실히 옴. 수명도 액체 대비 몇런이 아니라 반나절은 버팀, 가격은 있는 편이나 액체보다는 오래 씀
단점: 코르크로 마무리를 해야함. ㅎㅎ
** 위에 효요보더님 말씀대로 출발전 핫왁스 확실히 해주시면 수명이 확실히 더 연장됩니다. ^^
일과 후 자가 왁싱은 1 주일 정도 여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한번 후회하곤 다신 가져가지 않죠
님의 콜드왁스는 저온용 핫왁스 의미로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