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월급날 인데요
지금 퇴근하면서 피자헛 앞을 지나가는데요
"미국현지의 맛 아메리칸 피자 9,800원" 써있길래
주문하고 체크카드로 결재하니 잔액부족이 뜨네요ㅋㅋ
일단 다른 신용카드로 결재하고
핸폰으로 통장잔액을 보니 "0원"
카드사들 끼리 잘 나눠 가졌나봅니다 ㅋㅋㅋ
야근도 자주하고 나름 열심히, 성실히 산다고 생각하는데
맨날 이렇게 쪼들리며 사나 몰라요
시즌권도 사야하는데...
비도 졸라 오고...
서글프네요
어여 드가서 미국 현지의 맛이나 봐야죠
월급도 분명히 오르는것 같은대 왜 내가 쓸 수 있는 돈은 자꾸만 줄어 가는 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