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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개인사정+짝꿍 입문실패로 지난 시즌 3번가고 종료..
올해도 그려러나..했는데....유튭 알고리즘의 간택으로 추천되는 보딩영상들이..ㅠ.ㅠ
너무 땡겨서 조만간 혼자 한번 갈까..하고 계획중입니다.
제일 큰 이유는 뭐랄까..입문할때의 로망? 처럼 그냥 나혼자 여유롭게 타고싶을때 타고~쉬고싶을때 쉬고~
같이 타고~타고나서 쉬면서 수다떨고~다 타고 저녁에 한잔떤지는게 좋기는 하지만...
뭐 노는거야 시즌끝나서 해도 되고~그냥 진짜 나홀로 여유롭게 타고 싶어서요.
삘받았을땐 노브래끼 쉬는타임없이 바로 5연솔 라이딩으루다가 파파팍~
혹시 가끔 혼자 타고 싶을때 있으신가요? ㅎ
자발적 아싸기질이 있기는 한데..저만 이려러나..ㅋ
혼자타는 보더입니다. 와이프 장비를 플럭스XV, 라이드 인사노로 바꿔주었는데 3년 전부터 안타서 혼자 타고 있습니다. 비발디에서도 한시간이면 7회정도 타는데 그정도 타면 그냥 집에 옵니다. 실력도 없지만 여유없는 테크노는 안탑니다. 집이 가까워서 야간평일보딩이 가능합니다. 이래서 외롭진 않은가봅니다.
다른 분들처럼 반나절 이상 죽치고 있다가 돌아온다면 외로울꺼같네요
다른 분들처럼 반나절 이상 죽치고 있다가 돌아온다면 외로울꺼같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10년전에 미혼 시절 한창 탈때 시간 아까워서 그냥 혼자 탔어요..
마침 저랑 마인드 비슷한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랑 밥도 안먹고 계속 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