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 부츠 처음 신을때 정확히 같은 증상이었네요. 아픈 부위도 똑같이 왼쪽 복숭아뼈 윗부분 ㅎㅎ 오른발은 꽉 조여도 정말 편했고 열성형은 크게 도움이 안되길래, 왼쪽 외피가 불량이라고 단정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얇은 양말만 신다가 처음으로 보드양말로 바꿔봤더니 바로 덜 아팠고, 그렇게 며칠 타다보니 부츠가 발에 맞게 길들여졌는지, 지금은 양쪽 모두 아주 편하고 잘 잡아줍니다. 참고하시길~
오늘 이 글을 시발점으로 저도 부츠 통증 해결 했네요 끈 사용 > 원 보아 > 끈 사용 > 올해 중고 투 보아 구매 했는데 스키장 첫날 발 볼? 발 바닥이 미친 듯이 아팠어요 보아를 거진 다 풀고 2번 쯤 타다가 도저히 안돼서 카페테리아 가서 이너를 푸니깐 해결이 되더라고요 그 뒤로 스키장 6회가면서 매번 고생했고 2~3번은 꼭 수정하면서 30분?쯤은 고생 했어요 이너를 당긴다는 개념보다 끈 정리만 하는 개념으로 정리하고 보아만 아주 살짝 조여서 사용하니 통증은 없었지만 발이 아주 놀았는데 이 글을 보고 내가 뭘 잘못 했구나 싶어서 유튜브 찾아보고 이너를 부츠에서 빼 보고 구조 확인 하고 신는 방법이랑 순서만 바꿨더니 이너 끈 잇빠이 땡기고 보아 겁나 꽉 조여도 통증 없는거 집에서 계속 신고 있으면서 확인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