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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오랜만에 딸아이랑 용평가서
토요일 8:30에 골드에 차대고 스낵에서 준비중인데

직원이 스키어들한테 계속 안내하더군요

오늘은 사람이 많은 주말이니 스키가방 스낵 밖에 보관하라고

아시는것 처럼 가뜩이나 자리도 공간도 없는데
스키가방으로 점령하고 자리까지 맡아놓기 하고...

어떤 나이많은 스키어는 그 직원한테 ㅆㅂ 병신같은게 하면서 욕하더라구요 ...

아이고....

아이도 저 아저씨 왜 욕하냐고 ㄹ

너무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네요

어떤 꼬마스키어는 리프트 탈때부터 말하는 꼬라지가 심상치 않더니 하차장에서 지 혼자 먼저 나가겠다고 발 닿자마자 스키스케이팅을 해서 다 넘어지게 만들고 ...

또 어떤 여자보더는 딸아이 뒤에서 슬슬 타고 있는데 뒤에서 박아놓고는 가만히 앉아서 미안하다거나 괜찮은지 물어보지도 않고 ㅎㅎㅎ

조금만 배려하면 될텐데 아쉬워요
엮인글 :

보더1

2023.12.31 17:40:38
*.99.114.221

직원이 자기 할일을 열심히 하네요~ 누구나 욕먹기는 싫은지라... 대충 하는척만 할수도 있는 일인데... 거기에다 대고 욕하는 XX는 뭡니까 ㅎㅎ 나이값도 못하는...

스노우키보드

2023.12.31 17:53:05
*.161.239.157

용평은 스키꼰대가 너무많아요
진짜싫음

웃는아이c

2023.12.31 18:18:22
*.234.195.103

아땡 시작할때 곤돌라 대기줄에 장비만 덩그러니 있던게
안보이더라고요
서로 배려하면서 변하는거죠^^

흐르는강물처럼카빙도흐르듯이

2023.12.31 18:20:50
*.224.105.240

골드스넥 갈때마다 창가 주위로 가방 쭈욱~
꼴배기 싫었는데 잘 됐네요
열심히 일하시는 직원 칭찬합니다^^

연구형

2023.12.31 18:22:30
*.101.194.102

그 나이드신 스키어 대파 기원합니다
남의 소중한 자식에게 욕이라니요

겨울엔눈이지

2024.01.01 06:53:34
*.254.78.235

나이값 못하는거 병이지요 ~~

페어리

2023.12.31 18:26:01
*.87.142.137

락카
2000원 쓸돈도 없는 거지인가봐요

EYESHOT

2023.12.31 18:48:26
*.226.95.46

그런 늙은 새끼 밑에서 자란 젊은 새끼들도 많아요. 애새끼를 보면 이젠 그 부모새끼가 상상이 되죠

네이뷔

2023.12.31 19:15:21
*.38.72.153

용평은 진짜 헝글에서 말만 들어도 꼰대냄새가 ㅋㅋㅋㅋ

토끼네거북이

2023.12.31 20:21:25
*.234.199.157

헐..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욕이라니..!!

express

2023.12.31 22:24:49
*.235.3.114

저도 스키어이긴 한데
용평 어르신들 막무가내입니다.
매너도 없고요.

곰팅이™

2023.12.31 22:55:49
*.9.76.227

내 앞에서 그런 짓거리하면 가만 안둔다..-_-

/ 아..난 골드스낵 안들어가지..;;;;(최근 3년 들어간게 손에 꼽..;;;)

 

용평이 유달리 꼰대도 많고..욕 먹을 사람 많아요..

어제도 렌보 리프트에서 미안한데 담배 펴도 되냐고..ㅋㅋㅋ

사탕이나 쳐먹고 입다물고 가라고 했어요...ㅋㅋㅋ

(물론 좋은말로.....;;)

겨울엔눈이지

2024.01.01 06:54:27
*.254.78.235

ㅋㅋㅋ

윈터이즈커밍

2024.01.01 00:19:07
*.235.6.72

직원은 할일을 하는데.. 욕이라니 ㅠㅠ 나이를 허투루 드신 분들이 계시군요...

warp

2024.01.01 09:40:18
*.101.65.176

"내가 스키 40년, 50년 탔는데.. 너 용평에서 스키 그만타고 싶어?" 하면서 헛소리 하는 ㅁㅊ 인간들이랑 한 시즌에 서너번은 싸우다보면 시즌 끝자락이더군요 -_-;;

뽀루쿠보겐

2024.01.01 13:40:31
*.28.68.31

아후. 이건 읽고만 있어도 두주먹 불끈 쥐어지는 얘기네요. 용평 꼰대 스키어. 이분위기가 엠티비 모임에도 그대로 있습니다.

부자될래크롱

2024.01.04 02:53:44
*.239.197.180

이번에 휘닉스 이용하게되었는데 휘닉스도 똑 같던데요. 리프트위에서 담배 시전하기 스키 장비 다니는 길에 놓기 그것도 강습하는 분들였고, 이야기 하니 저 새끼 머지? 이런 느낌 거기다 강습생 어머니에겐 못 들은척 하라고 하는 어이가 없어서 용평이나 휘닉스나, 하욘이나 어디가 빌런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지킬거 지켜주면 좋으련만 그나저나 휘닉스 QR 인증하는거 너무 짜증나는 군요. 두손에 장비 가득 들고 있는데 QR 해야하고 직원들 받아준다고 들었는데 한번도 잡아준적이 없고, 타기전에 몸에 열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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