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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일상은 2차원 이지만 귀뚜라미는 3차원 이겠죠.. 그들은 때론 점프를 하니까요.
그들이 보는 세상의 스케일은 각각 다를 듯 합니다.
쑥쑥 눌러 들어가는 파우더성 설면은 들어가는 정도 만큼 귀뚜라미 3차원 요소를 장착하게 됩니다.
비록 처음 적응이 고생 스럽더라도 그냥 매우 재미 있고 이 3차원 체험은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줍니다. 평소 신경 덜 쓰던 노즈와 테일 방향의 미세한 무게 중심 이동도 의식하게 되고 이를 적극 활용도 하게 되어 매우 역동적 다이나믹한 라이딩의 차원이 열리기 시작 합니다.
이제는 지구 온난화로 푹신 푹신한 깊은 파우더는 그 희소성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금 가루 파우더 란 신조어?
저는 신설 깊이가 최소한 15센티 이상은 되야 파우더 느낌이 나기 시작한다 느껴집니다.
P/S 걍 에어 air 도 그런 3차원 트레이닝 효과가 있는지는 모릅니다. 고소 공포증 울렁증도 있구 하여 전 거의 날라 다니지 못해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