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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시즌권을 끊어서 다니려고 하는데
먹는게 만만치가 않아요 ㅠㅠ
어제 친구와 지산을 다녀왔는데 라면이 7처넌 ㅜㅜ 오뎅이 5처넌 흑흑
보딩끈나구 나중에 서울와서 밥을 먹는다 치더라도
매일 그러기엔 너무 돈이 마니깨지궁..
컵라면을 사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물부어먹을곳이 이쓸까요???
주차장에서 휴대용 렌지같은건 너무 위험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스키장직원들이 뭐라고 하겠죠???
보온병은 너무 물이 마니 안들어갈꺼같궁...
빵사가려니 왠지 그래도 추운곳에선 따뜻한 국물이 있어야할꺼같궁...ㅎㅎ
뭔가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세용 ㅋㅋ
양지도 꼭대기에 뭐가 있나요??(매점이나..식당..이나..정수대 ㅋㅋㅋ)
저는 아직 초보라 ㅋㅋ 중급?정도 올라가본게 다라 ㅠ.ㅠ
아 보드는 잼있는데
장비사구 뭐사구 했더니 정말 거지대써요ㅋㅋㅋㅋㅋ 기름값도 장난아니고....
식비라도 아끼려고요 ㅋㅋㅋ
근데 또 뭔가 운동이 되니 마구 식욕이 떙긴다는 ㅋㅋ
꼭대기 산장은 모르겠고 하단 스낵바나 올리올리 가시면 냉온수기 있습니다.
아니면 그린 B 코스에 임시 매점 있으니 거기서 사 드시면 될듯하네요.
블루나 아베크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있는 산장은 식당이니 거기서 사 드셔도 될거고요.
양지 오뎅은 3천원 정도인듯 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