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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만 두고 보면 점점 레벨이 올라갈수록 딱딱한걸 찾기시작합니다.
정캠버에 하드하면하드할수록 급사턴에서 아무래도 덜 털리고 그립력이 좋아지니
카빙에 유리해집니다. 이에 반해서 하드하면 하드할수록 조작감이 떨어지니 다루기는 어려워지죠.
전 뭔가 바꾸고 싶으면 부츠 > 바인딩 > 데크 순으로 바꿉니다. 점점 급사를 갈수록
부츠가 하드해야 조작, 반응이 잘되고 바인딩이 하드해야 반응이 빠르고 데크가 하드해야 떨림없이
지나가죠. 부츠와 바인딩이 하드하면 데크가 덜하드해도 따라옵니다.
지금 부츠는 라이드 트라이던트, 라운드덱(중상급하드니스)에는 라이드엘헤페
F2카본에 유니온 포스를 쓰고 있습니다. 헤머덱에 제일단단한 엘헤페를 쓰면 반응이 너무빠르고
라운드덱에 포스를 쓰면 반응이 느려서 턴시 떨림이 있어서 두개를 바꿔서 셋팅했더니
아주 만족중입니다.
라운드덱에서 헤머덱으로 넘어가시는것아니면 같은 길이의 데크를 바꾸는건 그다지 많은 차이를 못느끼실겁니다.
브랜드 별로 라이딩 성향별로 데크가 나옵니다
좋고 나쁘고가 아니고 라이더의 성향에 맞춰 선택하시면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