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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침부터 글을 2개나 쓰네요.. 할일도 많은데 흑..
작년 시즌 무주에서의 일입니다..
저는 장비가 있고..
같이 간 지인 2명은 렌탈을 했습니다..
신나게 보딩을 즐기고 귀가하기전..
베이스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커피 다 마시고 갈려는데..
읭???
렌탈했던... 지인의 데크 1개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엔 다른 렌탈데크 1개가..........;;;;;
아마 다른분이 데크를 잘못들고 간거 같더군요..
난감해하며... 약 30분간 찾아 해맸으나...
결국 못찾았습니다..
우리끼리 이리저리 상의를 한 끝에..
결론은..
그냥 모른척하고 반납하자로 결론을 냈습니다;;;;
혹시라도..
샵에서 읭??? 데크 바꼈다고 하면..
헉!!! 하면서 몰랐던 뉘앙스를 풍기기로 했습니다;;;;ㅠ
그리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장비 2개를 반납하는 찰나...
샵 직원이 데크를 보더니..
읭? 그러더군요..(순간 초긴장;;)
그러더니 시크하게.. XX샵데크네.. 하면서 옆으로 툭 던져놓고...
하던일을 계속 하더군요 ㅡㅡ;;;
그냥 가시면 된다고 하면서....;;
대충 내용을 보니..
샵도 많고 장비도 많다보니..
그렇게 바뀌는 일이 허다한거 같더라구요...
휴 걱정했던거와는 달리..
너무 쉽게(?) 일이 처리되서 다행이었지만...
밑에 글보고 그때를 회상하니.. 참.. .............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완죤 시크한 직원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