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케바케겠지요.

굳이 왜 판도라의 상자 맨 밑바닥에 꼬깃꼬깃 접어놓은 걸 궁금해하시는지;

악담은 아니고;;; 겪어보시면 아실듯요.

다들 케바케겠지요.(2)

저두 7년 연애하다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오고갔는데 헤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미련이나 후회따위 없고 태어나서 젤 잘한일 같네요

청첩장 돌리려 친인척들 다 모시고 모임갖은 다음날 파...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 없습니다. 그만큼 더 느끼고 배운게 있으니깐요.

은근히 많네요.

저도 여친하고 결혼준비하면서 많이 싸우는데, 여친은 제가 가끔 많이 서운하고 그런가 봅니다.

저번에 한창 싸우다가 자기는 안행복하다 이런 말도 하네요.

순간 헤어지자 이런 말 나오려고 하는걸 참았는데, 이러면서 결혼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참 복잡할 때도 많네요.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이 더 많으니까 결혼하는건데 여친은 그게 아닌거 같고

자기 마음을 잘 잡아달라는건지 뭔지... 여자 마음 참 어렵습니다 ㅡ.ㅡ;

인디언 속담중에 그렇게 될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 라는 말이 있어요~

남자분 잘못도 아니고 여자분 잘못도 아닙니다~ 결국 그렇게 될일 이었다는 말이죠~

음 웨딩찰영중에 파라니 ㅡ.ㅡ;;

세번이나 파했다면 남자분한테 문제가 조금 있는거 같아보이네요

전 결혼전날 오후 여친이 결혼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일방적 통보후 연락두절 및 잠수...ㅠ

담날아침 버스대기하다 출발 못하고 파했던 10년전 기억이...

지금은 좋은 사람만나 자식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 ') 윗님 좀 대박이네요..헐..

세번씩이나...

물론 사연은 있겠지만...

세번이면...거의 습관성 아닌가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