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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말이죠... 회사 나오는게 그냥 갑갑~ 했습니다...
뭐랄까? 고딩때 학교 나오는 그러는 느낌 있잖아요... 자다가 눈뜨면 오는곳...
그런데 요즘은 회사에 출근 하는게 매일매일 기대되네요...
캐나다 1주일 출장 끝나고 회사 문을 열고 들어 오는데...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우리팀 여자사람...
열심히 일하고 있다가 저하고 눈이 마주쳤네요...
여자사람: 괭이님~ 잘 다녀오셨어요?
비만괭이: 네~ 잘 갔다왔어요...
여자사람: 고생 많이 하셨나봐요~ 얼굴이 브이라인이 됐어요...
저 얘기 듣는 순간... 천근같던 온몸이 한순간에 깃털로 변하더군요...
비만괭이: 급하게 들어 오느라... 선물 같은걸 못 사왔네요...
여자사람: 괜찮아요... 잘 다녀 오셨으면 됐죠... 그나저나 상황은 어땠어요?
이러면서 일얘기 하면서 조잘조잘~
저하고 같이 하는 아이템도 아닌데 관심 가져주니 이 어찌 사랑스럽지 아니한가?
아까전에 커피 타 마실려고 종이컵 꺼내는데... 기지개 키는 그녀의 하얀 뒷 목덜미를 보게 되었습니다...
(종이컵 놔두는 곳이 그녀의 뒷자리...)
그런데... 정말이지... 하악하악~
어깨선에서 목선으로 올라오는 라인이 그렇게 섹시하게 느껴질 줄이야...
특히 목선을 솜털같은 머리카락들... 하악하악~
그런데... 그 여자사람... 일만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역시 신께서는 완벽하지 않은것 같아요...
빨리 CPMS로
이직 시켜드려야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