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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급경사에서 다치는게 아니라, 다 내려와서 하단부분에서 크게 넘어지네요.
오후에 브라보에서 신나게 내려오다가 알파랑 합쳐지는 부분에 경사가 완만한 곳이 있는데,
거기서 멍~때리면서 베이스로 내려오다 역엣지 걸려서 뒤통수를 제대로 찧었네요.
넘어지고 나서도 어떻게, 왜? 넘어졌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나쁜버릇인데 잘 안고쳐지네요. 베이스로 라이딩시
끝까지 긴장을 놓으면 안되는데...
추스리고 일어나서 바로 장비정리하고 접었는데, 내일 다시가서 헬멧 깨지지 않았나 살펴봐야 하겠네요.
더불어 뒤통수에 스폰지라도 보충해야 하겠네요. 스티로폴이 딱딱해서 충격흡수 기능이 약한듯...
아직도 머리가 띵~ 합니다.
그나저나 미각을 담당하는 기관은 정상이어야, 낼 꼬기를 잘 먹을텐데요... -_-;;
쯥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