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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이나 하이원같이 폐장이 좀 긴 스키장은 모르겠지만...
제 베이스인 강촌은 사실상 쉬마이군요.
오늘 온도도 사실 너무 높아서 가지말까하다가.. 밤 온도가 낮아서
아침만 타자하고 갔는데..
온도계를 매 시간마다 봤는데 정말 급격하게 오르더만요;;
도착 8시 30분 -7도. 옷 갈아입고 출발 9시 20분 -3도;;
10시 -1도 11시 영상 4도;;;
12시에 8도.. 사실상 11시 좀 넘고나서 바로 8도 되더군요.
그런것에 비해 사람은 참 많긴 하던데 도저히 탈수가 없어서 접었습니다.
셔틀버스가 1시 30분인데 걍 한시간 정도 앉아있다 왔네요.
담주에 제 애마를 끌고가서 락커 빼와야겠네요 ㅠㅠ
올해 12월부터 제대로 탔는데.. 12 중순. 2월 중순. 딱 2달간 주말마다 탔군요.
이렇게 1011도 가는군요.
전 작년까지 강촌이 베이스였는데...올해는 지하철도 생기고 해서 베이스를 옮겼습니다...올해 강촌 한 번 가봤는데...
벌써 접을 시기가 왔군요;;;아.....
저 월욜날 휘팍가는데 혹시 휘팍도 그럴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