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하루는 마눌님이 맛난게 먹고파서
제 직장에 오고싶었답니다.
때마침 지갑엔 현금이 없고
그래서 하는수 없이 길은 모르겠고
택시를 탔답니다.
당연히 타기전
'카드 되죠..??' 라고 물어보고 탔데요.
도착하기전 연락하라고 해서 도착장소에 나가니
마눌과 기사가 작은 실랑이를 하고 있었어요.
마눌 : 카드 안되면 안된다고 하셨야죠...
기사 : 타도 되죠..?? 라고 물어봤자나요..
한줄 요약 : 택시 타기전 기사님 귓밥 좀 파주실 분...? ㅋ
부러워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나도 갖고싶다....남편.....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