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신입 헝글회원이에요. ^^^^^
대학 떄 일년에 한 두번 정도씩만 스키장 다니다가
나이 다 먹어서 20대 후반 줄인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장비+시즌권(+꼬리뼈 부상) 등으로 전투보딩 열 번 정도 휘몰아쳤어요
그리고 어제...
헝글님들은 탐탁치 않아 하신 데크도 잘 안나갔던 성우의 즈질 설질 덕분인지
초보인 저
어제 드디어 성우 챌린지에서 라이딩에 성공했어용. 뿌듯뿌듯 ㅎㅎ
브라보나 오솔길은 대충 어렵지 않게 내려오는데
챌린지를 자발적으로 감행한 건 처음이었어요!
혹시 어제 챌린지에서 어설픈 S턴하고 막바지에는 쥘쥘 낙엽쓸고 내려온 꼬꼬마 여자를 보셨다면 저일 거에요 -_ -
한 시즌만에 이 정도면 잘 탄 거라고 칭찬해주세요오오오오
선실력후간지라 생각하는 꽃보더 지양 꼭보더 지향 녀성입니다. ㅋㅋ
근데 출근해 있는 지금 안 쑤시는 곳이 없네요 후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