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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의 유효 엣지가 주는 영향이 가장 크고

 

플렉션,  무릎 스티어링으로 약간씩 변하는건가요???

 

 

롱 카빙 J턴 연습을 하는데  하이원 제우스 3에서 하고 있습니다.

 

슬로프 끝에서 J턴을 하면 반대편 슬로프 끝까지 가지 못하고 슬로프 중간쯤에서 멈취버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힐턴할때는 뒷발쪽의 고관절을 이용해서 뒷발을 앞발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압력을 주는데

 

토턴은 아직 카빙이 100% 되지 않습니다. 프레스를 주는 노하우좀 알 수 있을까요??

 

스탠스는 21,0입니다.

엮인글 :

뱅뱅™

2011.03.02 15:49:48
*.27.12.176

회전반경....

저는 프레스 싸움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미들턴때문에 돌거같아요....

소리조각

2011.03.02 15:54:59
*.90.74.98

턴반경은 보통 사이드컷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카빙시 턴반경을 임의로 조절하려면 결국 프레스, 인클레이션 요 두가지가 핵심입니다.

프레스를 많이 줄수록, 인클레이션이 과도할수록 턴반경은 짧아집니다.

(다만 이때 데크의 리바운딩 능력을 넘어서면 바로 터지거나 넘어지겠죠.)

 

토턴시 카빙이 안된다는 얘기는 토턴시 인크레이션이 부족하다는 말씀이신거같은데,

다운이 충분히 되서 프레스를 제대로 주고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안된다면 토턴시에 무릎을 좀더 굽혀주세요.

다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아마 대부분 속도에 문제가 있을겁니다. 속도가 토턴시에 팍 줄어버리시지 않는지?

이경우는 거의 90%이상 힐턴에서 안정적으로 엣지체인지가 안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숏턴에 미련을 두지 마시고 천천히 힐턴을 마무리하시고 제대로 엣지체인지를 하게되면

속도의 감소가 거의없이 토턴으로 들어가게되고 이때 프레스만 제대로 주시면 됩니다~

 

말로 설명하니 좀 기네요.... 하여간 너무 짧게 끊어타지마시고 길게길게~

본투쿡

2011.03.02 16:00:57
*.76.2.2

토턴은 롱턴이 되는데 힐턴이 너무 짧아져서 고민이었는데 음.. 결국 프레스, 인클레이션 싸움이군요. 댓글 잘봤습니다.

leehan

2011.03.02 20:08:44
*.49.33.173

j 턴을 할때 슬롭 중간에서 멈추는 것은

 

플레스를 계속해서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고

 

 중심을 전경으로 유지한 상태로 프레스를

 

주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턴이 이루어 질겁니다.

 

 

그리고 턴의 반경을 조정할수 있는건

 

상체스티어링만으로도 가능하고 프레스 만으로도

 

가능하지만  두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읍니다.

 

여기서 프레스란 인크레이션과 앵글레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힐턴이던 토턴이던

 

턴자체는 폼에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됨니다.

 

고관절을 어떻게 누르냐가 아니고

 

상체의 폼을 어떻게 정확하게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머리와 척추가 일자로 되어 있으면 그 다움에는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누르면 자연스럽게 인크레이션과 앵글레이션을 사용하게 되고

 

발목도 더 구부러지게 됨니다.

 

머리와 등이 구부러져 있으면 상체로 누르기가 어렵게되기 때문에

 

고관절로 눌러야 되느냐는 질문을 하게 되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상체만 바로 세워고 약간의 상체스티어링 만으로도

 

롱카빙을 이끌어 낼수가 있읍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은 상체를 바로 세우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글을 쓰고 나니까 조금 건방 지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타면서 느낀것을 그대로 적어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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