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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하게 말 놓는게 쉽지 않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니라면 한참 어려도 존댓말을 씁니다..
동생뻘이 불편하다고 말을 놓으라고 해도 존댓말 했다가 반말 했다가 어리버리.... ㅡ ㅡ
가끔보는 어떤 양반 하나가 모양새가 아주 가~~~~~관이군요..
툭하면 내가 00년 생인데 몸이 예전같지 않아...
내가 아직 이럴 나이는 아닌데.....
아이고... 무릎이 쑤신다.. 쑤셔...
내가 00년 생인데... 애들 보면 부럽네... ㅎㅎ
그렇게 자꾸 나이를 강조 하네요...
그냥반이 제 나이를 묻지 않아서 굳이 말은 안했는데...
제가 꼬박꼬박 인사하고 존댓말 써주니까... 제가 동생으로 보이나 봅니다..
음....그대가 내나이 되려면 4년 더 사셔야 합니다....
다른거 하나 없이 그냥 오로지 나이로만 대접 받으려고 하는 냥반들 보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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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내세울 게 없으면 나이로밖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