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녀가 만나서 할게 별거있겠습니까? 파라다이스 신관 오션뷰객실이...... 읭? ㅎㅎ

데이트코스를 말하는겁니까? 테마를 몰라서 추천해드리기도 애매하네요.

부산에서는 태종대(관광), 달맞이고개(카페, 음식점)가 무난하구요.

광안대교 야경도 그런대로 괘안습죠.

타지인들은 자갈치시장도 잼있어하더라구요.

해운대야 말안해도 아실테구.

약간 외곽으로 나가믄 용궁사도 괜츈하죠. 여긴 차량 필수.

저렴하게 가이드 해드...... 아~ 출근해야지. ㅎㅎ

저녁엔.. 달맞이고개 커피숍이나.. 광안리 해수욕장 앞에 커피숍이 좋고요...

달맞이 고개 커피숍은 커피만... 광나리 해수욕장앞 커피숍은 광안대교 야경에 바다도 좋지만..

커피를 마시고 바로 바닷가를 거닐수도 있습니다.

낮시간은 달맞이에서 송정해수욕장 넘어가는 고개도로 드라이브로 좋고요..

송정해수욕장앞에도 커피숍이 많이 있습니다.

그쪽길로 용궁사 다녀오셔도 되고요...

부산.. 차량이 없다면.. 광안리 해수욕장쪽이 제일 무난하지 싶네요. 

차량이 없다면 부산시티투어버스 타구서 관광하심되구요.......

광안리 해운대 추천드리고....야간에 야경 괜찮은 해운대 마린시티쪽도 추천합니다.........

날씨 좋은날 대마도 보이는 태종대도 추천.....

자갈치 시장은 일본인과 가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지않아요......

자갈치투어 오시는 일본인들 다덜 일본 어시장과 틀린... 한국 어시장 특성상 큼큼한 냄세에 적응 못하셔서 다덜 코잡고 관광하더군요......태종대 자갈마당 천막식 조개구이집 델고가주세요..청사포는 구이집은 넘비쌈....일본인들 한국문화중에 천막식 포차문화 신기해합니다....

차가 있으시면 좋은데..

PIFF 광장 + 남포동 + 용두산 공원 + 자갈치.. 코스 쪽도 괜찮구요.

저녁에 야경은 황령산도 괜찮습니다.

광안리 앞바다에서 일본과 다른 회(?)를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 해운대에서 "속씨원한 대구탕" or "금수복국"을 드시고,

동백섬 한 바퀴 도시면 좋습니다~~^^ (누리마루도 동백섬에 있구요..ㅎ)

청사포 수민이네 원츄~~

글쓴이 입니다~ 차량은 있구요~ 넘넘 감사합니다!!! 리플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될꺼 같아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