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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보더입니다.

 

턴을 길게길게 연습하다보니 나름 턴반경이 좁아졌습니다..

 

그런데.. 두가지의 느낌이 들어서..어느게 맞는건지 궁금해서요..

 

1. 상체돌리고 하체돌리면서 턴하는 방법

    업다운합니다만 과도하지는 않구요...

    데크를 뱀기어 다니는것처럼 스무스하게 돌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2. 과도한 업다운으로 데크를 반대방향으로 넘기는 느낌??

   이때는..상체 하체 쓴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걍 과도하게 다운했다가 업하면서 반대방향으로 데크를 넘겨서 엣지를 바꾼다는 느낌..

 

둘다 리듬감이 느껴져요.그런데..1번과 2번의 리듬감이 좀 달라요...

1번은 돌리면서 약한 업다운 리듬감? 2번는 단순 과도한 업다운 리듬감?

 

어느쪽으로 방향을 잡고 연습해야 할까요????

 

시즌막판인데.. 보딩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엮인글 :

SobynSoul

2011.03.15 14:09:19
*.169.189.127

보통 메뉴얼대로 하면 1번이 맞죠. 미세하게나만 상체, 하체 로테이션 쓰는 것이 맞고 2번은 레일 두 레일 같네요.

백만송이장미를

2011.03.15 21:32:03
*.43.154.33

제 생각에는요,,,

숏턴은 이렇게,, 라고 딱 한가지 정석만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두 가지 다 연습하시구요..

 

더 추천해드리자면,,

 

1. 상체는 고정한 채로 하체만 돌리면서 턴을 해보세요

 

2. 업 하지 말고 다운 상태로만 턴을 해보세요

 

3. 익숙해지면 그 다음엔

다운 상태로만 턴을 하는데

호를 그리면서 압력을 가할 때

더 능동적으로 발을 쭈욱 밀면서 압력을 가해 보세요

그러고 엣지체인지 할 때는

발을 끌어오면서 상체는 반대쪽으로 넘기고 자연스럽게 엣지가 바뀌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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