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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궁금증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버튼 모토 부츠로 첫시즌을 마감하고 다른 부츠를 구입할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소프트하다거나 하드하다거나 하는 것들에 대한 느낌은 아직 잘 모르고 있는 상태고요.
1. 부츠 추천에 관한 글을 보면 대부분 신어보고 편한걸로 선택하라고들 합니다.
이 말을 가격이 어떻건 하드하거나 소프트하건 간에 발에 편한걸로 선택하라는 말인가요?
아니면 어떤 전제(데크나 바인딩이 결정되 있는 상태 같은)가 있는 상태에서 편한걸로 선택하라는 말인가요?
2. 보통 소프트한 부츠는 트릭위주, 하드한 부츠는 라이딩 위주라고 하고, 소프트한 부츠로는 하드한 데크를 다루기
어렵다고도 하는데 이 말의 뜻은 뭔지요?
1. 발에 편한 부츠라는건 족형(발모양)에 잘 맞는 부츠냐이구요.
하드냐 소프트냐를 떠나서 발을 잘 잡아준다는 느낌이 중요합니다.
사실 상급 부츠일 수록 부위별로 잡아줄 수 있는 다양한 장치가 되어있기도하고 발에 편한 소재를 쓰기도하고해서
잘 잡아준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0-
2. 흔히들 그렇게 이야기 하긴하는데,
소프트한 부츠일 수록 발목이나 이런부분을 쓰는데 편해서 지빙이나 그라운드 트릭시 편한 느낌을 주긴합니다.
파커 분들중에 하드한 부츠만 고집하는 분들도 많구요. 소프트냐 하드냐는 취향차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