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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걷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엘케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지금계절이 조금 지나고 벚꽃이 질 무렵부턴
반팔에 가벼운 외투 하나만 있으면 낮이고 밤이고 신나게 걸어다니기 꽤나 좋은 날이오네요
황사다 방사능이다 말들은 많지만 그래도 걷는게 좋은걸 어쩌겠어요; 걸어야죠;;
동대문을 시작으로 청계천으로해서 살곶이다리부근으로 돌아 중랑천을 따라 월릉교방면까지
신나게 걷고 신나게 잔차를 타곤 했습니다
보통은 걷기만하면 2시간 40여분내외;
사진이라도 찍으면서 걷게되면 +1시간 내외;
걷고나면 땀나고 허벅도 때기곤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아지네요;
오늘 엄니 생신이라 아침부터 움직일듯한데 눈좀 붙여둬야겠어요;
이상; 군에서 행군이 가장 쉽고 즐거웠다던 엘케이였습니닷ㅋ
저도 이제 좀 걸어야 겠어요... 오늘 걷다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