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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로드바이크 제품들(특히 의류)을 보면 과거의 화려하고 번잡스러움에서 심플함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심플함이 대세같다는 거죠.


로드바이크쪽 투어팀들도, 과거 화려하고 복잡스러운 패턴에서 클래식져지 스타일(단색+가로줄무늬)로 가는 듯 합니다. 


이랬던 가민팀 팀복이... 올해 세벨로와 붙어서 가민 세벨로팀이 되더니... 



이렇게 바꼈습니다.

(맨 우측 라이더... 원데이클래식의 떠오르는 스프린터 하인리히 하우슬러)



스카이팀복은 예나 지금이나...



쥔공은 브래들리 위긴스.


처음 스카이팀으로 갈 때만 해도, 원데이 클래식이건 투어건...다 가져갈 줄 알았는데,

이분 스테이지 우승하는 것도 본 적이 없는 듯...ㅜㅜ


삭소뱅크에서 대폭 선수들이 빠져나와서 이루어진 레퍼드-트렉팀


이 팀도 팀복이 심플하죠.





안녕하세요.

국내에 가장 많은 여성팬을 거느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파비앙 칸첼라라, 프랭크 쉴렉, 앤디 쉴렉 훈남 삼총사 입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심플한 디자인 별로 안좋아합니다. 아주 난잡한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로고가 여기저기 큰 글씨로 빵~~~~~~~박혀있어야 하고, 여기저기 이런 문양, 저런 문양이 들어가야 좋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팀복착용샷...... 을 올리면 눈이 멀 듯 해서, 선수들의 착용샷을 올려봅니다.ㅎㅎㅎ


제일 좋아하는 옷은 hTC팀복입니다. 저 이거 똑같은 거 두벌 있습니다.

정신병자같아요...ㅋㅋㅋ




마크 카벤디쉬와 최고의 리드아웃맨 마크 렌쇼 입니다.

올해 HTC팀복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구매 포기했습니다.



그 다음 팀복은...



예전 CSC팀복(현재 세벨로팀의 전신) 입니다. 카를로스 사스트레 선수가 입고 있네요.

근데 이옷...자주 안입습니다. 너무 흔해요...ㅜㅜ




캐세 데빠뉴 팀복입니다. 라이더는 알레한드로 발베르데.

이옷도 마찬가지로...너무 교복이라....ㅜㅜ


다음으로...









엥...? ㅋㅋㅋ 안믿어지시겠지만, 저 이 팀복 실제로 가지고 있습니다.

팬츠는 없고 져지만...


밴더키튼이라고 여자팀인데, 아는 여자분이 어케어케 구입했는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저에게 넘겼...ㅎㅎㅎ..




암튼... 심지어 전 안장도 예전엔 이거 썼었습니다.





무조건 화려한 거...





시대에 역행하고 있습니다.ㅜㅜ

엮인글 :

Tom

2011.05.26 11:09:51
*.170.49.253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 화려한 것을 찾게 된다죠.

~~~( '3')

환타_

2011.05.26 11:22:24
*.166.110.213

아...그....그거였군요.ㅜㅜ

Emiya

2011.05.26 11:14:36
*.75.253.250

전 요즘 요란한것 보다 심플한 클래식져지가 입고싶어요...
하지마 괜찮은 클래식져지는 가격대가 ㅎㄷㄷ 하기때문에
그리고 CSC팀복 잘입을게요 주소는 경남 창원시....

떡집아들™

2011.05.26 11:22:15
*.209.223.1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 화려한 것을 찾게 된다죠. (2)

ㅌㅌ =3=3=3=3=3

CABCA

2011.05.26 11:30:06
*.43.209.6

신기한게 남자선수들은 다들 삐쩍 말랐는데, 여자선수들은 안그래 보이는군요..

올해 유행이 꽃분홍이라던데...한번 try 해보심은??? ㅎㅎ

환타_

2011.05.26 11:39:45
*.166.110.213

꽃분홍은 지로 디탈리아의 종합우승 색깔이라...그거 입고 저처럼 매일 뒤에서 허우적대면 창피해서요.ㅋㅋㅋ

제가 돈이 없어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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