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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5월 1일 했지만 바쁘신 마나님 덕에 지난 주말에 겨우 신혼집에 합류했습니다.
년식 좀 있는 아파트지만 전망이 좋아 일단 전세로 들어가긴 했는데
이건 뭐 계약할 때부터 싱크대에서 물 새고 문짝에 붙은 장식이 떨어지더니,
입주하고 가전/가구 넣고 좀 살아볼려고 하니 이제는 전등 켜면 집 전체 전등 + 전기가 다운돼 버리네요.
집주인이랑 싸우긴 뭐하고 일단 부동산에 말했더니 대신 통화하고 연락이 오네요.
주인이 모래 가서 확인해 보고 고쳐줄테니 좀만 참으라고...
걍 해주면 될걸 보긴 뭘 볼게 있다고... 에횽...
매매가랑 전세가랑 2천밖에 차이 안 나던데 사 버릴걸 그랬나... -_-
머리에 두통 생겨요..
년식 있는 아파트는 보일러 공사 다시 해야죠 그리고
인테리어도 다시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