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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통령도 한 몫 했으면 하네요

ㅋㅋ

 

이번 PT에서 감명깊었던 김연아와 토비도슨 선수를 소개합니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10여 년을 도전해 온 평창의 땀과 눈물이 녹아든 평창의 완벽한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준 감동! 

특히 김연아, 토비도슨 선수의 PT는 IOC 위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시선을 끌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HHW0ZzRqOg8&feature=mfu_in_order&list=UL

 

김연아 선수는 부드러운 미소로 나가노 동계 올림픽을 보며 피겨 스타의 꿈을 키웠다는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꿈을 새로운 지역의 선수들과 나눌 수 있게 도와 달라며 호소했다.
PT의 말미에는 "올림피언에게 있어 IOC 위원들 전원 앞에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따라서 제가 위원분들에게 '친애하는 IOC 위원 여러분,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다른이들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감사 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세요" 라고 뼈있는 한마디도 했다.

 

http://www.youtube.com/watch?v=uJc0pQjPXGM&feature=mfu_in_order&list=UL



또한 자신의 입양 스토리를 바탕으로 감동을 전한 토비도슨 선수.
"나는 미국의 올림픽 스키선수 토비도슨입니다. 동시에, 어쩌면 평범한 사람이 됐을지도 모르는 한국인 김봉석입니다." 세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되어 인종차별과 내성적인 성격을 스키를 통해 극복한 후 미국 국가대표로 동계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던 자신의 인생 역정을 소개한 토비도슨은 "미국으로 입양되지 않았다면 나는 스키선수가 될 수 없었을지 모릅니다. 내 어린 시절 한국에는 스키선수를 키워낼 만한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았습니다" 라며 그의 33년의 삶을 통해 평창이 새로운 올림픽 개최지로서 최적의 공간이라며 올림픽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두 사람의 감성PT가 이번 동계 올림픽 유치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꿈을 흠뻑 머금은 한 편의 감동 드라마를 선사한 김연아와 토비도슨 선수 이하 많은 이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 앞으로 남은 7년 완벽한 개최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인내와 끈기로 동계 올림픽 유치라는 쾌거를 이뤄낸 만큼 2018년 올림픽도 충분히 성공적으로 해 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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