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위원들에게 강원도 평창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준 프리젠테이션의 주요 내용들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나승연: 스포츠에서도 매우 중요한 인내와 끈기라는 단어는 한국인들의 삶 속에스며들어 있다

조양호: 평창 2018은 ANOCA(아프리카올림픽위원연합)선수들을 위한 비전을 갖고 있으며, 전에 볼 수 없었던 잠재력의 유산을 남길 것이다.

이명박: 올림픽을 통해 인류는 인종, 종교, 문화의 차이를 넘어 하나가 된다. 우리가 제시한 비젼 ‘새로운 지평’은 바로 이러한 올림픽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김진선: 내 개인적인 꿈, 강원도민의 소망으로 시작된 것이 이제는 모든 국민의꿈이 되었다. 여러분 앞에 세 번째로 서있는 것이 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김연아: 나는 정부가 한국의 동계스포츠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살아있는 유산이다.

문대성: 숙박과 교통, 숙소와 경기장의 짧은 이동거리, 편의시설 등을 볼 때 평창은 선수중심의 올림픽을 치러낼 수 있을 것이다.

박용성: 평창이 동양의 진미와 세계 곳곳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베스트 오브 보스 월즈’라는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토비도슨: 한국은 그 시절 나 같은 사람에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줄수 없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 미국으로 떠나지 않았다면 올림픽에 나갈 수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