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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보러 다니다가
초보라서 좀 저렴한쪽으로요..
사실 딴거 많이 신어본건 아니구 살로몬정도 신어봤는데 모델명은 몰겠네요
디럭스ID 주길래 신어봤는데 일딴 발에 좀 맞는듯한데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그냥 좀 듣보잡인 느낌이...ㅠㅠ
가격은 이월로해서 20에 맞춰주기로했는데
부츠만 볼때 디럭스ID제품 괜찮나요?
내일 가서 이제 받아올생각인데 ㅠㅠㅠㅠㅠ
20이면 비싼건지....
이가격이면 다른게 좋을려나요??
일딴 발에 맞아야겠지만 그냥 부츠브랜드만 볼땐 어떤지 조언좀 부탁합니다^^;;
부츠를 검색하다가 디럭스라는 부츠의 글을 읽고 한마디 개인적 소견을 적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사항입니다 , 이런 사람도 있구나 이렇구나 라고 단편적으로 참고 및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님께서 계속 질문을 하시는 그 마음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저도 초보때는 무척 그랬습니다
원래 사람마음이 그렇습니다 . 안그러신분들도 계신데 그분들도 그러고 싶은데 참는것 일겁니다 ㅎㅎ
또한 님의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것 또한 감사한 일이죠 ~
좋던 싫던 님의 결정에 주관적인 의견을 주시는것이니 말이죠
저는 초보때 장비 구입에 있어서 금액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돈을 아끼지 말라는 지인분들의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몰랐죠 ~ 구입 해야할것은 많고 돈은 부족하고 하였으니 말입니다.
장비는 물론 좋은장비 구입과 그 장비의 상태가 좋은 상태로 유지되도록 관리를 하면서 보딩을 해야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야 보딩할때 도움과 자세도 나빠 지지 않는다는 이유의 한부분이라고도 들었습니다.
좋은 장비를 구입하려면 물론 다 그런것은아니지만 보편적으로 그 만큼 가격이 비쌉니다.
데크는 고가의 좋은 데크를 구입해도 초보때는 별로 느끼지 못한다는 말들을 듣었습니다. .
바인딩 또한 각종 기능과 조절시의 느낌을 잘 모른다고 들었습니다.
이것을 느낄려면 최소 중급이상의 실력이 되어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
하지만 금액적으로 여력이 된다면 못느끼더라도 좋은 장비를 쓰는것이 유리하겠죠
좋은 장비를 구입한 후에는 관리를 못해서 저가의 장비 보다 못한 성능을 발휘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점을
꼭 잊지 말아야 한다는것입니다 .
내용이 길어지니 부츠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저 말고도 오래\ 보딩을 하신분들이라면 이미 대부분 다 알고 계신 사항일겁니다
저도 초보때 처음 부츠 구입할때는 각 브랜드 1~2위 등급의 부츠만 신어본것 같습니다 .
2003년 되는것 같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고가의 장비가 그만큼 비례하여 좋은 성능을 발휘해서 입니다.
하지만 저는 버튼 이온 부터, 32, DC ,Forum , North~ ,Nidecker,,,,,,, 정말 샵 돌아다니며 다 신어본것 같습니다.
발이 작은편이라 245 mm , 버튼의 경우는 여성용 상위 부츠도 신어본것 같아요 ~ 여성용이라니 ......
그런데 저는 발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
그러다가 다른샵에는 별로 없던 디럭스 부츠를 추천해서 신어보았습니다.
느낌이 완전 달랐습니다. 맞춤형이라고 할까요 ~ 앞/뒤,좌,우 잡아주는 느낌과 ,,,,, 발도 피로감도 덜했습니다/
물론 부츠는 좀 hard 한편이 었습니다. 프렉과 로얄 열성형 부츠를 샀습니다 .
이 부츠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요즘도 디럭스 부츠를 물어봅니다 . 하지만 인지도가 맞지 않아서 인지 판매하는 샵이 맞지 않습니다.
다른 부츠를 신어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디럭스 부츠는 그렇습니다. 요즘 나오는 디럭스 부츠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부츠를 구입할때는 자신의 발이 왠지 불편하지 않고 가장 편한것을 고르는게 부츠 1순위 입니다 .
그런다음에 기능 및 목적 > 브랜드 > 금액순으로 고려를 하십시요 !
여기서 여러사람의 의견과 경험을 고려하는것은 좋은사항이나
첫번째 1순위를 항상 생각해두시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
자신의 발에 가장 편한 부츠만큼 좋은 부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 부츠 고르시길 바랍니다 !
디럭스 ID가 듣보잡이라뇨 ㅎㅎㅎ
좋은 부츠 맞고 20만원이면 가격도 좋네요
자고로 부츠는 남의 얘기는 그닥 중요치 않아요
님 발에 잘 맞으면 장땡이고 그게 좋은 부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