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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컴앞에 앉아있었던 시간은.. 하루평균 17시간정도.
매년 조금씩 아주 조금씩 휘기 시작한 척추..
키가 줄어들만큼 척추가 휘었어요 ㅠ_ㅠ
3년동안 치료를 미뤘는데 병원에서 근 3년동안 몇도씩 더 휘었데요..
근데 척추교정해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뼈 맞출때마다 진짜 지옥문 왔다갔다 하는거..
가끔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싫어져요.
디자인을 공부하면서부터 직업까지 디자이너로 살면서
제 규칙적인생활은 없어져버렸음. 신체리듬도 완전히 깨져버렸고...
눈도 나빠지고..... 회사공기가 탁해서 비염까지 -_-;
연봉이 쌘것도 아니지만 이 일이 매력적이긴해서 중독성 땜에 관두지도 못하겠고.....
아.. 내일은 꼭 척추교정하러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허리통증에 약을 먹네요.ㅠㅠ
이런건 진짜 회사에서 치료좀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