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병에 걸렸다 싶으면 마치 다른 사람을 쌍안경으로 보듯 (물론 확대된다) 비교 대상자들의 속성을 본다.
그리고 자신의 속성을 보기 전에, 쌍안경을 거꾸로 돌려놓는다.
쌍안경을 거꾸로 들고 길을 본 적이 있는가?
모든 것이 작고 멀어 보인다.
도박꾼들은 딴 돈에 대해서는 길게 말하지만 얼마를 잃었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비교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반대로 행동한다.
잃은 것에 집착하고 얻은 것은 무시한다.
- 아서 프리먼의《그 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