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뜬금없는 말일수도 있는데

무릅보호대 .. 중요하다고 생각 해왔습니다.

한번은 무릅보호대없이 라이딩한적이 있었는데요

라이딩이 훨씬편하고 라이딩에서 무릅 사용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다수의인원이 있는 슬롭에서 긴급한 상황에서 모면하기도 더 용이하더군요

제가 내공이부족해서인지 몰라도 무릅보호대 없는 라이딩이 더 안전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가 궁금해서 적어 보았습니다
엮인글 :

달리는우동_991915

2011.12.23 10:31:56
*.18.82.124

^^ 라임라이트님 말 이해 합니다. 

저또한 어릴적 오토바이 탈때 특히 여름에 시야 확보라는 핑계로 헬멧없이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운전 많이 햇습니다.  해변도로 달리면서 40Km이하로 ㅋㅋ 헬멧 정말로  불편했죠 ㅜㅜ 세탁이 안되는 헬멧 땀도 나고 냄새도나고  답답하기도하고 ......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요즘 드는 생각은

진정한 프로입성은  안전 장비 착용으로 부터 시작한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여기서 프로는 검증된 프로가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속 프로입니다.ㅋㅋ)

 

조조맹덕

2011.12.23 01:39:42
*.32.154.73

스폰지로 엣지 터지면서 충격 먹은게 안까지 와서 그 담부턴 젤 튼튼한 보호대로 합니다.

연습중

2011.12.30 17:27:21
*.99.233.198

아마추어가 아닌 진정한 고수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남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므로 헬멧정도는 필수이고 안보이는 곳의 보호대까지도 자신이 굳이 하지는 않더라도 기본적인 필수품이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릎의 경우 저 처럼 허벅지가 두꺼워서 착용시 상당히 불편함을 느끼며 장시간 라이딩이 안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래도 역시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안전보딩!

김준홍_1004114

2012.01.02 16:03:21
*.254.186.129

아주 추운 날 빙판에다 니킥 한번 해보세요. ㅋㅋㅋ

 

무릎 보호대 없이 100번 위험을 회피했어도 한 방에 가는겁니다. : )

 

ps. 젊은 분들은 예외... 30대 이상은... 1개 이상 착용 필수입니다. ㅋ

클파

2012.01.06 11:08:04
*.88.241.130

무릎보호대를 차고도 라이딩이 편하다싶을정도로 연습을 하시면됩니다 ㅎ 무릎보호대를 차고도 위기모면할 정도의 실력을 쌓으셔야하고요...보호대는 선택이아닌 필수입니다.

aerai-ne

2012.01.09 09:39:07
*.203.225.130

편하지요.....무지 편하지요..보호대 없으면...근데 한방에 가더라구요....어제 경험했습니다..무릎보호대의 중요성을...당연히 차고 있었기에.....전..상체도 입을까 하는뎅...ㅎㅎ

MiYaMoTo

2012.01.24 00:24:50
*.69.196.99

무릎 라이딩 한번 한뒤로는 꼭 보호대합니다..

어리버리욱군

2012.01.29 00:47:22
*.231.200.222

전 헬멧, 상체, 엉덩이, 무릎 풀셋입니다.

뽀대고 머고 안전이 제일입니다.

넘어져도 안아프니까 안심도 되구요.

보호대 착용하기 전에 조금 다쳤는데 다치기전에 보호대 착용할껄 하는 생각 들더군요.

아무리 고수라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법~~ (전 초봅니다)

NEOLOGIC

2012.04.14 01:16:59
*.185.231.119

엉덩이 보호대는 없어도 무릎보호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33
1222 셔틀타고 갈때 싸가는 먹거리 - 부피나 무게를 생각해서 [13] 옆집횽아 2010-05-22   3843
1221 어이없는 버튼 보증 기간 : 이월 상품의 보증 기간 따져 봅시다 [20] 라리라 2012-01-31   3302
1220 과연 스노우보드 수입 업체의 약관은 정당한가? [9] callsign 2012-01-20   2595
1219 스키 보드 동호회는 왜 신입초보회원에게 헬멧을 안씌울까요? [49] cider 2010-12-08   6183
1218 리프트 대기줄 새치기! [62] 로곤뿔 2010-11-01   6190
» 무릅 보호대에 대한 생각 [59] 라임라이트 2011-12-09   5853
1216 초보자 장비를 구할 때 드는 의문 = 돈을 들여서 좋은 장비? 그냥 저렴하게 초보딱찌 때고 보자? [41] Jerry 2010-02-11   5739
1215 스노보드샾들의 가격담합, 수입상들의 횡포 [16] 스포츠박 2010-12-14   5663
1214 스노우보드는 얼만큼의 운동이 되는가? [32] 비매너 2012-01-04   8096
1213 제가 바라는 카풀의 기본 [10] 휘닉스피크 2011-11-30   5186
1212 숏카빙시...역엣지.. 의견점.ㅠㅠ [16] 읭? 2011-01-17   6443
1211 스키장 안전한보딩과 위험한보딩 [7] nutjob 2013-12-25   2333
1210 고가의 데크가 고수를 만든다?? [56] 은하숯찰칵 2014-02-24   7247
1209 '영어로 길을 잃다.' 이대로 좋은가? [10] 새파랑 2011-03-04   6425
1208 데크 제조국가에 따른 성능 차이?? [29] dumber 2012-09-26   3214
1207 전국 보드장 사기꾼 주의보!!! [30] DOA™_차력사 쿨 2011-11-24   9433
1206 휘닉스 vs 휘슬러 [23] 토토로보더 2017-12-29   3782
1205 새장비에 대한고찰(rev) [18] 대밈 2015-12-27   6432
1204 겨울철 시즌보험 vs 일상배상책임보험에 대해서 [13] 네스 2014-10-09   6332
1203 남/녀 시즌방 [33] 냐굼 2010-05-31   9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