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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른을 넘긴 2년차 초보 보더 입니다... 슬라이딩턴과 롱카빙 위주로 연습중인데..
토우턴 다운 하는것도 생각만큼 안되고 힐턴시에 데크가 그립이 되는 느낌이 덜한데
어떤걸 고쳐야 할지 많은 도움 부탁 드려요...
디지 상단에서 롱턴 연습하는 영상을 남기고 싶었는데 못남겨서 ㅠ_ㅠ~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올한해도 안전보딩 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세가지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1. 업다운에 대한 과감성이 필요할듯합니다.
-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업다운을 과감하게 해주세요. 다운할때는 미친척 앉아보고, 업할때는 알리한다고 생각하듯 몸을 쭉 늘여보시고...
2. 슬라이딩턴은 되도록이면...자제해주시면 어떨까해요. 급사에서 내려올때도 드리프트(뒷발차기?)를 통해 속도를 제어하면서 카빙을 길게길게 가져가시는 연습이 지금의 2년차님에게 더욱 도움이 되실겁니다. 업→드리프트→카빙→업→드리프트→카빙...이게 급사연습하시기에 더 좋습니다. 슬라이딩턴 초보시절에 잘못 배우시면...나중에 급사가셨을때...데크 슬립만 납니다.
3. 아직 엣지감이 약해보이시지만 이건...금방 극복하실거구요.^^
보드는 기량이 급상승하지 않습니다. 급상승하시는 분들은 정말 몇분 안되세요. 천천히 기량이 올라가는게 보드랍니다.
천천히 즐기시면서 올라가시면 되죠.^^
하지만 너무너무 잘 타셔서...몇분 안되는 실력가이신듯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ㅎㅎㅎ
찍어주신분도 같이 즐기신듯^^ 화면이 위아래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