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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다지다 기어이 비가 ㅠㅠㅠㅠ
이상케도 이번 겨울은 항상 주말되서 습해지네요
추운주말은 눈... 따듯한 이번주말은 비;;;;
어젠 가말아 갈등을 많이했는데 그냥총각님 덕에 게으름을 뿌리치고 다녀왔네요^^;;
촬영도 감사드려요~ㅎ
어젠 푸석푸석하니 설질 많이 상했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비오는 지금은 완전 고마운 설질이었네요^^;;
부디 담주엔 회복되길!!!
ps.
갠찮은 음악을 찾다가......
http://www.youtube.com/watch?v=vZ8LkEOzUes
보드장비 어떤거 타시는지 좀 알려주세용~^^
죄송합니다... 감히 한자 적을께요...
열정에 꾸벅! 늘 배우네요~
다만 제가 느끼기기에 아쉬운 점을 감히 감히 타이핑합니다...
토우 사이드 턴, 힐 사이드 턴에 정해 놓으신 자세를 만들고 계시다 라는 생각이 크게 들어요 ...
같은 슬로프도 매일 혹은 오전과 오후에 폴라인도 바뀌는 경우도 간혹 있더라구요 ^^:
잘 아시겠지만 턴을 크게 나누어 보자면
초반(진입) 중반 후반으로 나누었을 때
노즈와 테일의 고도차와 그로 인한 가압(프래스)도 달라지고
그로인해 턴 초반 중반 후반에 다운되는 정도도 달라지지 않은가? 라는 생각도 있구요
또, 턴의 시작과 끝이 되는 (체인징?) 폴라인에서의 자세도 바뀔 수 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제 생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경사(슬로프)에 하나의 자세만을 위해 턴 초반, 후반이 존재하는 느낌입니다...
턴에 시작되는 가압? 프래스 혹은 다운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원심력이 시작되고(초반) 커지고(중반) 더커지는(후반) 반원에 내 관절을 순응하고
업 타이밍에 원심력에 대응한다 라는 느낌으로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원심력에 순응하고 대응한다...
죄송합니다.
밥보다 님의 열정에 반해 밥보다 님의 영상을 바라보는 제 생각을 감히 한자 적었습니다.
원심력에 순응하고 대응한다... 뭔가 꺠닫게 되는 말씀이네요~ㅎ
보이는부분은 상체의 움직임을 많이들 보시는데
타면서 하체로 많이 느끼고있습니다
자세가 낮고 상체를 덮었다해서 턴의 모든과정에서 온힘을 다해밟는게 아니라
슬롶 상태에 따른 범프는 하체로 받아주고 상체로 덮어줌으로써
측압에 의해 상체가 흔들려 발란스가 깨지는걸 방지할 수 있어 좀더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단 지금의 자세에서는요
말씀해주신 순응.. 대응..
슬롶 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자세를 취해야한다는건
아직 저에겐 너무 앞선 말씀이신듯합니다.. 참고해서 앞으로 훈련하도록하겠습니다
감히라뇨~ 죄송해하실껀 없구요^^
감사드립니다(__)
멋지게 타시네요~!
그냥 부러울 따름....
패션이 바뀌셨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