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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턴은 그냥저냥 편안한데 힐턴이 왜케 불안하고 터지고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글고 174에 98키로구요 데크 158 w캠버인데 더 길어야할까요?
맞습니다.. 다른 대책 없이 로테이션을 크게하면 테일쪽 엣징이 부족해져서 테일슬맆이 납니다
카빙토턴에서는 어깨가 열려있으면(역로테이션?) 테일쪽 엣징이 더 크게 됩니다
또한 테일쪽 무릎을 더 구부리면(후경이 되겠지만, 상체를 노즈쪽으로 숙이면 중경 전경까지도 가능할 것입니다) 역시 테일쪽 엣징을 더 크게 합니다
이처럼 토카빙에서는 테일슬맆이 일어나지 않도록 테일쪽 엣징을 확보하기가 쉬운데
카빙힐턴에서는 테일쪽 엣징을 더 확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관절 구조상..
어깨를 많이 닫고, 노즈쪽 무릎은 구부리고 테일쪽 무릎을 펴주면 테일쪽 엣징을 더 확보할 수 있겠지만
체중이 노즈쪽에 치우쳐 있으므로 상체는 테일쪽으로 기울여야 중경 또는 후경이 될 것이며
시야 확보가 매우 불리하고 자세 또한 매우 불편한 자세가 될 것입니다
카빙힐턴에서는
테일쪽 무릎을 노즈쪽 무릎을 향해서 스티어링해주고 앞꿈치를 무릎쪽으로 당겨주며
노즈쪽 앞꿈치는 설면을 향해서 내리눌러주는 ..
일반적인 라이딩에서는 필요하지 않는 특별한 동작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예전 자세랑 상당히 비슷하시네요.....손각도까지도?ㅋㅋㅋㅋㅋ
저도..지적할 실력은 아니지만...예전 생각나서...한마디 드려요..ㅎ
힐턴에서 토턴 엣지 박으실때 상체 스티어링 없이 바로 하체로만 엣지체인징...
토턴시 뒷쪽어깨가 바닥쪽으로 떨어지고..앞쪽 어깨가 열려있는 형태의 라이딩을 추구하시는거라면,,
크게 상관없을것 같긴하지만....토턴에서 힐턴 넘어갈때 어느정도 속도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는 엣지 터지드라구요..
그리고...라이딩이 불안정했던게..토턴할때 뒷발쪽으로 무게중심이 빠지게 되는데..
그다음에 힐턴 넘어가는 순간 데크 노즈 부분이 살짝씩? 돌더라구요...순간 흠찟흠찟했던 기억이....
힐턴에서 터지는 이유도..토턴에서 무게중심이 후경이다보니..힐턴시에 엣지가 노즈부터 그립을 못해줘서 발생하는거더라구요...
만약에 계속 지금 처럼 타실 것이라면..토턴에서 뒷쪽 어깨 떨구지 마시고..오른팔(구피시니까) 하늘로 드시지마시고..
힐턴으로 체인지 하실때 데크노즈부터 힐턴 진입한다는 느낌으로(구피니까 오른발이겠죠)..
그럼 좀더 낳아지시지 안을까..생각이듭니다...구피라이더 블랙레인님 영상 추천 드리구가요..
http://www.youtube.com/watch?v=EMh11eICPLQ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