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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외국이라고 해서 전부다 저렇게 만드는건 아닙니다. 대부분이 한국 처럼 토목공사가 되어있어요.
저렇게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전부다 저런식으로 만든다는 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한국 스키장의 파이프를 이렇게 대놓고 무시하는 말언은 삼가하였으면 좋겠네요.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파크 관리자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신다면요.
토목 공사가 나쁜건 절대 아니고요. 한국은 단지 환경이 그만큼 안좋을 뿐입니다.
리조트측에선 파이프 이용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비중이 크다고 생각 하지 않는 점도 있고요.
여러가지 면에서 한국이 열악한 환경인겁니다. 좋은 환경을 위해서는 이용객 분들과 파크 관리하시는분들
그리고 리조트가 잘 만들어 가는 방법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비아냥 거리고 까대는 구식의 방법은 안좋은 겁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힘써 관리하시는 분들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살색곰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파이프를 열씨미 타시고 아껴주시고 해야.. 스키장측에서도 알아주겠지요...
비시즌에 골프장으로도 써먹을수 없는 파이프는 스키장에서도 싫겠지요....
초보 많이 받을수 있는 슬롭하나 만들면 말도 탈도 없을텐데..
왜 굳이 파이프 만들어서 다치는 사람생기고 욕은 욕대로 먹고 할까요.. 서로 이해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외쿡은 슬롭도 넓고...눈도 많고...겨울도 길지요....아..부럽네요.....
토목 공사 하나 저렇게 만드나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토목 공사해도 파이프 만드는데 슬로프 하나 덥을 눈이 들어 갑니다
파이프 각으면 눈이 엄청 나오지만 그래도 파이프 만들면 무조건 적자 입니다
그래도 리조트측에서 이용자들을 위해서 만들어주는것이 어디에요
울나라에서 최고의 파이프를 만드는 곳은 대명이지요.
하지만 터가 가장 좋은 곳은 휘팍입니다.
대명은 파이프 스콜피온으로 깎아서 트랜지션이 아주 부드럽죠.
대신 경사도가 낮은게 안습.
반면 성우는 터는 매우 좋은데, 트랜지션이 너무 급격하고,
버트가 너무 닫혀 있어서 높이 1키 이상 나오는 보더들은 버텀으로 떨어지기 일쑤죠.
그래서, 대명 파이프용으로 좋은 보드 따로 있고,
성우 파이프용으로 좋은 보드가 따로 있다고 봅니다. ^^
만약 문희정 전 대명파크 레인져 분이 대명에 있는 기계를 가지고 성우에서 파이프를 만드신다면,
아마 동양 최고의 파이프가 될듯합니다.^^
한국 보드 역사를 알면 저런 말 못하는데,,,
성우도 예전 브라보 상단에 하프파이프가 있었을때 깍는 걸 보면 위 동영상이랑 깍는 과정이 별반 다를게 없었답니다.
하루 이틀만에 뚝딱하고 도깨비 방망이로 요술 부르듯이 깍는게 아니었죠.
10여년전 하프에 비하면 지금의 하프도 감지덕지,,,
대명과 성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ㅡㅡ;;;
성우가 트렌지션만 넓으면 최고의 파이프가 될거라고 생각하는 1인..
헐.... 되게 빡세네요..... 우리나라도 절케 만들지 않나요??;;
- 파이프 근처도 얼씬안하는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