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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전 핏 입니다.
보드 입문할때 이이이월로 싸게샀던건데 핏이나 색상이 렌탈스럽죠ㅋㅋ
작업 과정입니다.
자켓을 뒤집은 다음에, 원하는 사이즈의 보드복을 대보고 그 모양대로 초크칠을 해줍니다.
그리고 초크선을 따라서 박음질 ㄱㄱ
집에서 무식하게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재봉부분이 이쁘진 않습니다.. ㅠㅠ
작업 후 사진입니다~
팔 통은 꽤 많이 줄였고, 몸통도 살짝 줄였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전,후의 별로 차이 안날지 몰라도 실제로는 꽤 차이가 남)
작업시간 1시간 반정도 걸렸고, 재봉부분의 방수처리 이런건... 없습니다ㅋㅋ
저도 아직 수선후에 보드를 탄적이 없어서 방수는 어떻게 될지 쪼매 신경쓰이긴 하는데
엉덩이나 무릎부분 외에는 눈이 많이 닿을 일이 없어서 별탈은 없을 것 같습니다.
뭐... 막 익스트림 카빙하고 이런분들은 젖으실듯 해요=_=
그리고 겨드랑이 부분의 열 배출 지퍼는 못씁니다 ㅠㅠ
보드복 바지도 비슷하게 작업해서 줄였었는데 작업과정을 남기지 못했네요.
뭐 여튼 작업과정 끝~
능력자세요~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런데 봉제선 방수 처리도 하셨나요?
이중 박음으로 한다든지 아니면 나중에 테이프를 붙인다던지
리조트에서 놀때는 별 의미 없지만 방수를 최대한 신경써야 하는 상황에선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