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주말보더 기준으로 한 시즌을 보냈을 경우를 가정하고 산정했습니다.
스키장 및 본인의 상황에 따라 비용이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일반적인 상황을 기준으로 작성했구요, 참고로 보시고 본인의 비용지출과 대비하여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용산출 가정
- 주말보더 기준 (토, 일 기준) – 상주보더는 일반적이지 않음으로 제외
- 11월 마지막주 ~ 3월 셋째주 (총 16주, 일반적 시즌 기간으로 가정)
- 한 시즌 총 36회 (16주X2일) 탄다고 가정했을 경우 (공휴일 제외)
- 휘닉스 파크 기준 (용평 및 성우까지 커버 가능함으로)
기본비용 (한 시즌 기준)
- 시즌권: 40만원
- 버스: 10만원
- 카풀: 36회 X 2 = 72만원 (편도 1만원)
- 자동차: 기름비 왕복4만원 X 16회(왕복) = 64만원 더하기 톨비 서울-휘팍 기준 (1만3천원X16회=20만8천원) (소나타 기준)
- 숙박비: 35만원 (시즌방 기준)
- 버스, 카풀, 자동차 중 하나만 교통비 처리
장비
- 보드: 50만원 (업그레이드 시): 렌탈은 제외 – 36회 렌탈이면 구입하는 것이 나음
- 바인딩 및 부츠: 원래 있다고 가정
- 고글: 아논12만원 (국민고글-색깔 바꿔서 하나 구입)
- 보드복: 위아래 한 셋트 50만원 (그래도 새 시즌이니까 한 벌 구입)
- 액세서리: 대충 20만원 (기타 비니, 장갑, Bag, 그 외…유행 따라서)
기타
- 식대: 36회X 2끼 곱하기 음식값(1인당 5000원) = 36만원 (하루 두끼 식사에 밥값 5000원 기준)
- 간식, 음료, 술값: 18만원.. (기준 없음…그러나 음식값대비 반으로 산정)
- 그 외: 부상으로 인한 병원비, 보험비, 라커비, 타 스키장 원정비, 작업비는 비용 제외
그래서 토탈 비용은
시즌권 (40만원) + 교통비 (85만원) + 숙박비 (35만원) + 장비 (132만원) + 식대 (54만원) = 346만원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대충 한시즌에 들어가는 1인당 비용이 350만원 정도 되겠군요.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여러분들이 지출하고 있는 비용과 비교해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고자 올렸습니다.
충고 많이 해 주시고 좋은 추가 정보 올려주삼~~
황금낙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