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요약 하자면.

1. 본인은 택배 발송 전부터 전화로 정해진 날짜 까지 수리가 가능한지 여부 확인 하였습니다.

2. 택배 보낸날, 버튼사에서 택배 수령한날, 그 다음날, 그리고 오늘까지 매일 전화 통화를 하였습니다.

3. 수리 가능하다는 약속을 받고 보내였으나 수리가 안되었습니다.

4. 전화통화중 버튼쪽에서 거짓말을 한다는 내용이 발견 되었습니다.

5. 하루 이상이 걸린다는 수리가 30분만에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5. 버튼쪽에서는 한 고객의 입장을 전혀 신경안 쓰고 있습니다.

6. 그래서 버튼 본사에 직접 편지를 씁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o whom it may concern,

      I am writing this letter to complain that the Burton’s customer service and repair center in Korea is absolutely outrageous. I have used Burton’s products for over ten years and while using them, I heard Burton’s service in Korea was very poor, but after experiencing the bad service, I decided to write a letter myself to the head office in U.S.

     Last month I purchased a pair of SL-X boots from the Burton shop in Korea. Since they are new boots and because it is still off season in Korea I didn’t really check the product. Last week (30,Oct.,09) I noticed that there were some faults in the boots and I called the Burton repair center. Before calling the center, I also sent them pictures of by boots and explained the faults to them. When I called, I told them about my boots and asked them if it were possible to get them fixed and returned before 7th,Nov,09, since I made plans with my friends to go boarding on that day. They promised me to get it done by then and I sent the package to them the following week.

     I sent the package on Tuesday 2nd, November, 09. I called the center to tell them I had sent the boots and also asked again if it were still possible to get them fixed and returned to me before Saturday. Again they said it is possible. The next day, I received a text from the delivery company saying that my package had been delivered to the Burton repair center. So I called the repair center and asked if they received the boots and asked them again, for the fourth time, if it were still possible to get the job done by Saturday. And again, for the fourth time, they said it was possible. The following day, I called them to ask about the progress. They said everything was ok.

     Today, 6th November, 09, I called them to ask whether they sent back the boots or not. From there things started going wrong for me. They told me that they hadn’t even looked at the boots and told me it was not possible to get it done by the date which they promised. They said the repair needed more than a day’s work. Also they lied to me about receiving and checking the faults in the boots. The day when I received the text from the delivery company, I called them the check if my package had been safely delivered. They told me that they had received and checked the boots, but today they told me that my contact number on the box had fallen off so that they could not check my boots. I complained to them but they told me there’s nothing they can do about it and also asked me in a very attacking manner, “what do you want me to do?” The answer which they gave me was that they would check the boots today and the repair needed more than 1 day which was different from what they promised to me. I was so upset because I made plans for the weekend but I did not have boots. I told them to work on my boots until next week and send them back to me as soon as they are done. I also told them that I will write a complaint letter to Burton. Meantime, I had to buy another pair of boots so that I can go boarding.

     After about 1 hour, the repair center called me back and told me that they got someone working on my boots and I can receive them by tomorrow. I was so outraged by that. They told me the boots needed to be worked on for over 1 day. But me writing to Burton scared them and even though they are not properly fixed, they will send back my boots in order to shut me up. It is absolutely unacceptable action from such a big company like Burton. Now, I can not trust my boots which were fixed in 30 minutes. I would like to get an exchange from Burton U.S. not in Korea, since they won’t exchange them for me.



     I hope that everything will get sorted out and as a customer; I recommend to educate your Korean staff more in order to keep millions of Korean customers.
i also have the voice recording of today's call if you need it.  


    한국에 있는 버튼 코리아에서 고객, 애프터서비스가 아주 형편 없기에 이 편지를 모냅니다. 저는 버튼 제품만 10년 이상 써왔으며 제품을 사용 하면서 한국 버튼 유저들의 버튼에 대한 평은 아주 형편이 없다는 것을 들어왔습니다. 전 제가 그 경험을 직접 하였기에 이렇게 직접 미국 본사에 메일을 씁니다.

    저번 달 한국에 있는 샵 에서 SL-X 부츠를 구매 하였습니다. 새 제품이고 아직 비 시즌 이라서 부츠를 체크 하지 않았습니다. 저번 주 (10월 30일) 부츠에 결함이 있는 것을 발견 하고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센터에 전화를 하기 전에 사진을 찍어서 AS센터에 의뢰를 하고 전화통화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 7일 보딩 계획이 있어서 그 전까지 수리 및 수령 가능한지 여부도 물어 보았고 버튼 쪽에서는 그 전까지 무조건 될 거라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저는 약속을 받고 부츠를 그 다음주에 배송해 주었습니다.

    11월 2일에 소포를 발송 하였고 AS 센터에 전화를 해서 다시 한번 더 토요일 전까지 수령이 가능 한지 물어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버튼 측에서는 가능 하다고 답 하였습니다. 소포를 보낸 다음날 택배회사로부터 택배가 배달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으며 AS센터에 전화를 해서 소포를 받았는지 부츠를 받았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버튼에 토요일 전까지 수령 가능한지 4번째 물어 봤습니다. 그리고 버튼 측에서도 역시 4번 똑같은 답을 해 주었습니다. 수령이 가능 하다고. 그 다음날 다시 한번 전화를 걸어 수리 상황을 확인 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이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11월 6일 오늘 제가 전화를 다시 했습니다. 택배를 발송여부를 물어보기 위해서. 여기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 했습니다. 버튼AS는 부츠를 아직 수리하지 않은 상태이며 토요일까지 수령은 불가능 하다고 답 하였습니다. AS기간이 하루 이상 걸리는 작업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전화 통화 중 첫날 택배를 받고 부츠를 확인 하였는지 여부에 대해서 버튼 쪽에서 거짓말 하였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택배회사에서 문자를 받았을 때 수령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버튼에 전화를 했는데 그 당시 버튼에서는 택배를 수령하였으며 부츠를 확인했다고 말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말이 달라져 택배 박스에 송장이 떨어져 있어서 부츠가 누구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수리를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항의를 하자 버튼 쪽에서는 자기네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 했으며 따지는 듯이 ”제가 뭘 어떻게 해드릴까요?”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들이 준 결론은 수리 기간은 1일 이상 걸리며 약속한 내용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말 보딩 계획이 있기에 저는 더더욱 황당 했습니다. 저는 부츠 천천히 수리 하시고 보내 달라고 하였으며 이 내용을 버튼 본사에 통보 하겠다고 전달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말을 위해 부츠를 하나 더 사야만 했습니다.  

    대략 1시간 뒤쯤 버튼에서 다시 전화가 와서 누군가가 부츠를 수리 하고 있다고 오늘 택배 발송 하여 내일 수령 할 수 있다고 통보를 합니다. 여기서 더더욱 화가 나기 시작 했습니다.
버튼 본사에 통보한다는 내용을 듣고 1일 이상 걸린다는 수리가 1시간 만에 되는 것도 그렇고 제 입을 막기 위해서 말이 이렇게 바뀐다는 내용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전 30분만에 고쳐진 제 부츠를 믿을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교환이 불가능 하오니 그래서 미국 본사 쪽으로 의뢰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원할 하게 해결될 것을 원하며 한국에 있는 많은 버튼 소비자들을 유지 하려면 버튼 코리아의 직원 교육이 시급 합니다. 한국어 이지만 통화 내용을 녹취하였습니다. 필요 하시다면 같이 보내 드리겠습니다.

엮인글 :

D . K

2009.11.08 08:22:20
*.153.253.37

버튼에서 회신을 했으면 좋겠군요. 조금이나마 비코어가 버튼의 브랜드 이미지를 깍아내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한국에서 딜러들이 보드회사의 이미지를 나쁘게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지금당장은 이메일 한통이 겠지만 이런것들이 모여 큰 변화가 이루어지듯 잘못된게 바로 잡아졌으면 합니다.

음....

2009.11.08 13:06:48
*.221.55.5

버튼코리아?? 버튼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버튼 코리아는 없습니다!!! 중쿡이랑 일본.... 아시아에서는 두나라만 표기 되어있습니다.

버튼코리아 아니죠 비코어입니다. 아실분들은 다 아시겠지만요~ 쩝~ㅋ

시즌마다 항상 있는일 같군요~ a/s문제는 항상....

암튼 좋은소식 있으시길.....

헝보덩

2009.11.08 13:54:38
*.173.9.68

저도 첫장비를 올버튼으로 구입했다가

바인딩이랑 데크결합하는 나사를 잃어버려서..

A/S 센터에 나사하나 보내달랬다가

나사값 내라고..너무 황당하더군요..

데크,바인딩,부츠 다해서 백만원넘는 가격에 샀는데

나사하나 얼마한다고..^^;;

완전 당황해서 다시는 버튼 처다도 안봅니다..

다팔고 살로몬으로 바로 옮겨탔습니다..

전 살로몬 지지자도 아니고 직원도 아니에요..

버튼은 A/S받고도 기분나빠요..정말 짜증나요..

특히 그..키좀큰 직원 정말 짜증나요..

묻고답하기나 자료실 장비사용기 뒤져보세요..

버튼 A/S 센터 쓰레기 서비스 한지 꾀됬어요..

안바뀌네요..A/S서 일하는 것들은 헝그리보더도 안보나..;;참

이대리

2009.11.08 14:45:09
*.214.107.24

개판이네요.. 아직 부츠랑 바인딩은 버튼 사용하는데..

살로몬으로 가야 될꺼 같네요..

소비자를 완전 우롱하고 있네요 ;;;

이제 버튼은 안산다 절대로~

뽕파이프

2009.11.09 10:46:12
*.183.233.121

나도 살로몬~~
제작년에 스트랩이 부러져서
a/s전화하니까 바로 보내주던데...
살로몬밖에 a/s를 안받아봐서...
다른데는 모르겠네요
다른제품꺼는 a/s받는곳도 찾기 힘들고...

알마

2009.11.09 11:18:17
*.7.143.204

적어도 제가 쓰는 플로우 바인딩은 a/s 잘해주시던데요..
데크 왁싱받으면서 바인딩뒤에 이빨나간거 보여드렸는데
새걸로 바꿔주시더라고요..
버튼은 제가 아직 사본적도 없고해서 이런줄 몰랏네요.. -_-a

블릿츠

2009.11.09 16:11:37
*.59.12.238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버튼본사가 어떤 입장을 취하고 조치를 할지 너무 궁금하네요.

답장 받으신다면, 그 것도 올려주세요~

다운타운독

2009.11.09 17:49:16
*.135.236.24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잘 해결 하시구요

리플들 반 이상이 악플들과 욕이군요

저도 버튼 제품을 몇몇제품 사용하고

서비스가 터무니 없이 않좋을 때도 있었고 좋을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서 구매 한거지 누가 억지로 구매한 사람은 없을꺼 아닙니까?

서비스가 개판이네 양아치네 그런 말로 헝그리보더 게시판이나 이상하게 만들지 말죠

정말 서비스가 않좋다면 구매 안하면 되는거구 그러면 알아서 그 회사는 힘들어 질텐데..

악플은 좀 안 ›㎱만

Rang9

2009.11.09 19:35:34
*.23.239.8

솔찍히 이건 버튼측 잘못이 아니라 이름만 버튼코리아라는곳이 문제죠..

곰도리

2009.11.10 09:27:17
*.127.127.159

버튼문제라기 보다는 수입상이면서 버튼코리아라고 정식지점인양 떠드는게 문제인거죠.
뭐 AS 문제라면 AS할게 많다는건....내구성에....

사시랑이

2009.11.10 16:08:23
*.232.30.225

버튼 ICS 데크 바인딩 고정나사 4만원....ㅎㄷㄷ;;;;;

특수합금도 아닌 스뎅이;;;

이건 AS가 아니죠 판매입니다

참나..

2009.11.11 06:29:24
*.234.41.198

에혀....전 관계자는 아닙니다만...

1이 100을 상대하는거랑...100이 1을 상대하는거랑... 생각해보싶쇼..

1이 큰1을 상대하는거랑 큰1이 1을 상대하는거랑...생각해 보싶쇼...

한국에서는요...진상1이 이깁니다..에효...

신동구리

2009.11.11 11:05:24
*.152.149.212

보통은 판매자와 소비자에서 소비자가 우월적 지위에 있다고 봐야맞는데

비코어는 소비자가 느끼기엔 판매자쪽에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다고 느껴지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44

2009.11.12 17:44:41
*.249.162.200

진상기 잘 읽었습니다. 진상핀게 자랑거리인 대한민국 코리아 만세

일곱천사

2009.11.12 18:52:58
*.6.1.2

헝글에도 비코어 직원들이 있군요!!

정떨어지네 ㅋ

쩜세개

2009.11.12 23:45:05
*.9.30.34

그냥 살로몬 쓰세요. 살로몬 코리아 AS 함 받아보면 다른 거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ㅋ

어떤보더

2009.11.20 02:23:24
*.140.80.254

D-rock...이분..뭔가 잘못알고 계시네요..
비코어 직원인지... 아니면 그 가까운 사람인지...
아니면...그냥 어쨌떤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얕게만 생각하시는 분인지...ㅋㅋㅋ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망신은 비코어가 시키고 있는거지 본사에 메일을 보내는 사람이 시키는 것이 아닌겁니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 이런 소비자의 대응이 없다는 것이 나라망신인거죠....
그냥 한국 소비자 전체가 물로 보이게 되는 겁니다.
.
....좀 머리가 있다면 생각좀 하고 삽시다..
이런거 일일이 가르쳐주기고 피곤한거 같아요...

으이구

2010.01.01 23:32:30
*.131.116.178

버튼부츠 바인딩 쓰고 있는데
왜 샀나 싶네요
담부턴 버튼 안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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