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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누구누구님이 쓰신글이 넘넘 길어서.....전 짧게 쓰겠습니다.
읽기 전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라는거 이해해 주시구요.ㅎㅎ
1박2일이라기 보다는 심야타러가서 다음날 아침에 복귀 하는...방법입니다.
P.s 작년 베이스였던 대명리조트 기준입니다.
1. 저는 일하는곳이 병원이라 구내식당이 있습니다. 저녁타임에 (5 :30) 밥을 먹습니다. ㅡ> 저녁값 절약
2. 셔틀버스를 타러 갑니다. ㅡ> 시즌권에 포함된 비용이라 무료.
3. 스키장에 도착하면 열심히 탑니다. 그저 열심히. 타고 또 타고....심야라 대명에도 사람이 없습니다.
4. 배가 고프면 락카에 꼼쳐놓은 과자 또는 차를 마시면서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5. 타다 보면...새벽1시가 넘어갑니다. 이제 슬슬 피곤해 집니다. 그러면 장비보관 건물로 가서 2층 탈의실로 들어갑니다.
1층보다는 2층이 한가하고...좋습니다.ㅎㅎ
직원분들이 관리하러 들어오지도 않고...다만 가끔씩 사람들이 한번씩 와서 옷갈아 입고 가는데 무시하면 그만..
가져온 무릎담요 또는 자켓을 덮고 누워서 잡니다. 혼자서 그러고 자면 좀 뻘줌한감이 있긴하지만 뭐...원래 인생은 혼자 -_-b
6. 새벽 첫 셔틀을 타고 서울로 옵니다.
7. 집에 도착해서 씻고 다시 출근 준비를 합니다.
8. 출근시간 맞춰 출근하면 끗~
결론 : 총 비용은 퇴근후 셔틀타러 움직일때 비용과.....꼼쳐놓은 간식이 없다면..야식비 정도??ㅎㅎ
그리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타크써클을 덤으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총 지출비용 : 교통비 2,000원!
하르모니아님~ 무한 체력! 추천!!
헐킈.. 이것은 평일 야간 인가요..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