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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한다길래 올려봅니다만... 어떤 분들께는 나홀로 보딩할 때 레알 나름 편안하고 실용적인 방법일수도 있겠습니다.
저번 시즌 하이원에서의 제 1박 2일 일정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
편하게 봐주세요~
저는저번시즌 하이원 시즌권자였습니다.
셔틀버스는 집에서 두정거장 떨어진 백석역에서 섭니다...
셔틀이 5시 25분에 오기 때문에 첫 지하철 (5시 16분)을 타야 두정거장 떨어진 백석역에서 셔틀을 탈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차비 900원
백석역 앞에는 편의점이 하나 있는데 아침거리를 사먹었습니다. 사과랑야채 <- 라는 쥬스랑 전주비빔밥 <- 삼각김밥 이렇게 두개를 사서 먹었습니다. 셔틀타서 자리 잡고 앉아서 눈도 안떠지는데 배고파서 우걱우걱 좀비처럼 먹습니다. 1900원
3시간정도 달리면 하이원 마운틴에 도착합니다. 대략 9시정도 되죠. 짐은 곤돌라 타고 넘어가서 벨리에다가 풉니다. 아침을 먹은지 좀 시간이 지나서 배가 고플꺼 같지만 배가 고프기 보단 신호가 옵니다... 해결하고 신나게 보딩을 합니다.
점심시간이 좀 안되서 11시쯤 되면 배가 고파옵니다... 마운틴이나 벨리에 패밀리 마트로 달려갑니다. 컵라면 하나와 삼각김밥 두개를 구매합니다. 맛있게 먹습니다. 국물 남기지 않습니다. 물배 꼭 채웁니다. 이따가 배고파지니깐요 ㅠㅠㅠ 2400원.
열심히 또 재밌게 보딩을 합니다. 4시가 되면 벨리로 넘어가서 장비 챙기고 앞에서 메이힐즈 <- 셔틀버스를 기다립니다.
한 15분~20분정도 기다리면 셔틀버스가 옵니다. 메이힐즈까지 공짜입니다. 핡. 도착해서 4층인가 찜질방으로 올라갑니다. 7시인가 8시 전에 체크인하면 8000원인가 받습니다. 그 이후엔 만원으로 기억합니다만...
보드복 벗어버리고 탕에 들어갑니다. 천상 낙원이 따로 없죠. 한 한시간정도 탕에서 나오질 못하실껍니다...
찜복 갈아 입고 찜질방으로 들어갑니다. 식당에 가서 저녁을 사먹습니다 6000원 정도 합니다만... 저녁이니 든든하게 먹습니다.
푹 잡니다. 매트 한 네개 깔구요...
다음날 아침 8시반~ 9시에 기상합니다. 메이힐즈 셔틀타고 하이원으로 갑니다.
패밀리 마트로 갑니다. 삼각김밥 사과랑야채쥬스 사먹습니다. 1900원 마운틴으로 넘어가서 짐을 풉니다. 셔틀을 마운틴에서 타니깐요...
신나게 보딩하고 점심도 컵라면과 삼각김밥 사먹고 보딩하다가 2400원 네시에 셔틀을 타고 집으로 옵니다. 셔틀을 탈때 마운틴에서 떡볶이 꼭사먹습니다 <- 3000원
백석역에서 내려서 집까지 지하철 900원.
총 27400원???? 드는군요.
비싸다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실수도 있고 싸다면 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수 있습니다.
제가 몇 번 해본 결과 피로도 그렇게 많이는 싸이지 않고 보드도 꽤나 많이 타다 올 수 있습니다.
학생신분이다 보니 컵라면과 삼김만 엄청 먹으면서 다녔는데요.. 가끔은 KFC도 가고 식당도 이용하고 했습니다.. 가끔은 소머리국밥??? 갈비탕???? 도 먹고 그랬습니다. 맛있습니다.
한 번쯤은 해보실만 합니다. ^^
유익한 정보 감사해요 ^^ 추천!!
집이 화정이신가봐요?
저도 이번에 화정에서 출발하는데 ㅋ
화정에도 셔틀이 서면 좋으련만 ㅜ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주말에는 힘들겠지만
평일에 가게되면
꼭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