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시즌권 사용중입니다.  사는지역 근처에 보드장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나름 열악하다는 수도권지역의 보드장을 이용합니다. 시즌권이 뭘까요?~~

리조트 입장에서는 초기 운영비용정도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이상은 모르겠습니다. 해택은 없더라도 보드장을 최소금액으로 이용하려면 그만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즌권 혜택이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습니다. 어찌하든 시즌권은 리조트와 약속이라 생각합니다.

리조트 측에서 확인 할때 짜증부리는 사람, 소위말하는 간지가 뭔지,,,직원왈~시즌권 확인하겠습니다.

"주머니에 있거든요! 보여드릴까요?" 말하는 사람,,,또 확인하기 어려운데,,,예를 들어 발목쪽이나 데크에,,,

당연히 속일마음은 없겠지요,,,그게 뮙니까! 그리고 고글 벗어 달라면 성질내는 분이 있습니다. 당당하면

보여주면 그만입니다. 서로 마음 상할 일이 아닙니다.

서로 당당해 지자구요!!!
엮인글 :

스뎅~

2008.01.14 22:43:47
*.9.81.109

이상한데 차는 사람들 많던데....................

내껀데도 몰라보는 립알바가 야속할때도 가끔있습니다..ㅋ

삼돌이

2008.01.14 23:08:50
*.241.147.16

맞는말인듯...공감여./

초심-初心-

2008.01.14 23:17:46
*.16.202.2

사실... 저도 빌려서 타는 적도 있거든요. 많지는 않지만...그럴때 고글 벗어달라고 하면 버럭 화내죠.... 그런경우는 양심에 찔리지만, 리프트 패스 확인하는 것은 보드장의 규칙이기도 하죠...
추운데서 일하는데 보여달라고 하면 기분 좋게 보여줍시다. 인사도 건내주시면 더 좋구요. 하지만.... 빌렸을 경우는........... 자기 알아서 ....(비굴해지네요 ㅋㅋ)

스크래치

2008.01.15 00:03:57
*.104.192.187

쉽게 보여주고, 즐겁게 타는 게 정상입니다.

일하는 분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확인할 것은 당연히 확인해야 할 문제고요, 혹시나 잘못된 확인 방법이나 절차로 손해를 본다면 단체의 의견을 계속해서 리조트측에 전달해야 합니다.

일본의 어느 리조트처럼 자동 시스템으로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그것이 안된다면 서로가 협조해서 시간을 줄이는 것이 가장 최선이겠지요?

JohnBird

2008.01.15 08:03:27
*.159.250.196

그런 분들 가끔 보입니다.
시즌권 확인차 고글, 마스크 벗어달라고 하면 성질내죠.
자기를 사기꾼으로 보냐느니...
그럼 고글, 마스크 쓴 사람 시즌권 확인을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그들도 시즌권과 리프트권 확인을 위해 고용된 직원일 뿐이고
확인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대체 뭐가 기분이 나쁜건지 저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물론 그러면 안되는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만...
지산에서 건달들을 용역으로 동원하여 강압적으로 시즌권을 확인했던 일들이
한 편으로는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올해도 그러나?)

성질 내려면 친절하게 부탁하는 직원들 말고
지산가서 성질내보세요.
그럼 저도 칭찬 해드릴께여ㅡ.ㅡ

어허

2008.01.15 09:35:06
*.30.128.28

빌려타면 도둑놈 도둑년 아닌가요?
어디서 뭘잘했다고 버럭인지.

박거성

2008.01.15 10:01:49
*.31.118.117

시즌권이 대세인가요~~

'-'

2008.01.15 10:58:31
*.46.132.2

시즌권은 필수아닌가여?

붕붕

2008.01.15 10:59:32
*.147.170.16

네 지산에서 가끔 시즌권하고 얼굴 검사하시는분들 포스가 ㄷㄷㄷ
다들 아무말 없이 고글 들어서 보여주시던데요..ㅎ

달려라국밥

2008.01.15 11:06:00
*.101.103.45

가장 좋은 방법은 웃음으로 대하면 웃음으로 돌아옵니다...짜증나는 상황이라도..ㅋㅋ
저는 강촌이용하는데..올해 3년차입니다..오픈하는날부터 시작해서 직원들 보면 맆트 타러 들어갈때 수고하십니다...로 시작해서 오늘춥죠? 고생하십니다로
리프트를 이용하면 나중엔 옷만봐도 웃으면서 " 오늘 교대 30분 남았네요..안전보딩하세요"라고 먼저 인사해줍니다..확인? 잘 안하더라구요 ㅋㅋ

웅이아부지

2008.01.15 11:52:28
*.254.153.19

추운데 고생하시는데 따듯한말한마리라도..

야비

2008.01.15 14:07:14
*.107.214.29

1. 시즌권자는 권리만큼 의무를 지키자

2. 정도를 벗어나지말자..

3. 화내거나 이상한데 차는거---> 관심받고 싶어서...외로웠군 헐헐헐..

상훈

2008.01.15 17:46:20
*.155.37.100

지산 뉴오렌지에 매일같이 한결한 리프트알바아저씨
착하신거같아요

1

2008.01.15 18:42:45
*.35.117.90

확인 협조해줘야 하지만 한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면 솔직히 짜증납니다.
마스크, 고글...다시 정위치 하려면 번거롭져.
한번 확인한 고객은 시즌권에 당일 비표를 붙이던지 해서 번거로움을 줄이려는 리조트 측의 성의도 필요합니다.

24545

2008.01.16 08:59:42
*.172.151.67

똥싼놈이 성내는 법.

시저스

2008.01.16 12:01:27
*.145.45.247

역지사지죠.. 입장 바꿔서 서로들 생각하시길..

모모드

2008.01.16 12:21:58
*.39.92.77

하이원은 마운틴에서는 사진과 키가 티비에 선명히 크게 나와버리는 ㅎㅎㅎ

피뤄라인

2008.01.16 12:57:18
*.159.44.9

리프트권이나 시즌권확인한다고 했을때 좋게 말할때 말 들어라잉...까불지 말고...왜 머가 찔려? 아님 내 돈주고 산 귀한 시즌권을 확인해서 기분나빠? 그건말야 기분 나쁠일이 아니야...너는 돈주고 샀지만 돈 안주고 산 도동놈들이 너와 같은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어?
곰곰히 생각해봐...나 돈 안냈어. 근데 친구꺼 시즌권 빌려서 써...근데 사진이랑 실물이랑 달라. 하지만 헬멧에다가 반다나에다가 고글써서 세개를 테이프로 붙이고 자물쇠걸어서 절대 안벗어지게 하고 보드타. 나 안걸려 너무 좋아...돈도 안내고...어때 돈내고 시즌권 산 너는 기분 멜랑꼴리 하지? 다 너를 위해 시즌권 검사하는거니까 빵끗 웃으면서 얼굴 보여줘..^^

션해

2008.01.17 00:02:58
*.248.186.70

피뤄라인 님 좀 짱인듯..^^

경상도짝귀

2008.01.17 00:26:07
*.109.64.122

뭐... 빌려 왔겠죠...ㅋ

ㅎㅎ

2008.01.17 11:02:09
*.238.143.209

가장 확실한건 리프트 직원한테 얼굴 도장 확실히 찍고 친해지는거예요~

고갯마루

2008.01.17 17:50:15
*.5.37.137

안빌려주고 안빌려쓰면 됩니다.. 떳떳하면 됨.. 근데 몇번씩 탈때마다 검사할땐 짜증남;;

볼 껌

2008.01.17 19:00:14
*.196.33.3

지산 립알바들 검사자체도 안하던데...뒤에서 누가 지켜보면 확실히 하고..ㅋㅋㅋ
글고 파크서 서약서쓰니 스티커붙여주길래 패트롤 한테 멎지게 붙여주세요~~했더니
얼굴에다 붙여주던데요~~ㅋ

ROXY

2008.01.17 21:18:52
*.61.97.96

전 이제 옷 바꿔입고 가도 렌즈에 비친 눈만보고 곤돌라언니가 알아보더군요,,,ㅋ

크발칸B.D

2008.01.18 09:32:34
*.233.121.242

흠..좋은게 좋은거죠...

전쟁보더

2008.01.18 10:43:22
*.126.251.51

의심 받으면 짜증나긴 하더군요.

11

2008.01.18 13:30:05
*.166.231.235

아까 위에 분 말씀처럼- 한번 검사는 충분히 웃으면서 해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여러번 고글 벗고 하면 솔직히 기분 나쁘죠.. 시즌권자의 의무또한 지켜져야 하지만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하는 스키장의 배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강추위에 고글 한번 벗도 다시쓰려면 정말 얼굴 춥다는....

funky4you

2008.01.21 22:00:34
*.72.161.99

음...저도 시즌권자이지만, 시즌권을 바지벨트에 걸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시즌권이 무슨 마패입니까? 허리춤에 감춰두고.... 아르바이트 생들도 피곤할겁니다. 시즌권 구입시 주는 팔에 찰 수 있는 암밴드 사용하도록 합시다..

포엑스

2008.01.25 10:50:27
*.31.193.211

뜨끔..
저는 팔에차는게 불편해서 허리에 차는데..
뭐 숨길의도는 읍써써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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