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주 글 올리는 것 같습니다만 요즈음에 꼭 필요한 내용같아서 급히 정리합니다.

이번에는 보드복 방수에 대한 속설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여전히 진짜 헝그리한 헝그리 보더를 위한 글입니다.
우선 보드복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는?…  그냥 보드 탈 때 입는 옷입니다. 츄리닝 위에 껴입은 방수 등산 바지가 제 첫 보드복이었습니다. 장갑은 눈이 짝짝 달라붙는 털 달린 놈이었고요…..^^  

그런데 보드복의 여러가지 기능 중에서 방수 문제는 눈 위에 퍼질러 앉아서 스트랩을 조여야 하는 보더의 입장에서는 따질 수 밖에 없는 기능으로 생각됩니다. 여러 속설이 유통되고 있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고요. 솔직히 섬유란 것이 워낙 복잡한 분야라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고, 저보다 더 정확히 알고 계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배짱부려서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을 언급해 보면…

흔히 우리가 말하는 방수는 두 가지로 나누어져야 할 듯 합니다. 흔히 말하는 몇 mm 방수(방수성)냐 하는 것과 옷감이 수분에 적셔지는 정도(발수성)의 두 가지 입니다.

내용이 장황해서... 여기서 부터 다음 줄 까지는 건너뛰어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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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http://lotus.pwu.ac.kr/~yakwon/WRFin.htm 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발수가공과 방수가공
방수 처리에서는 방수성 섬유와 방수 처리한 섬유 즉 발수성 섬유를 구별해야 합니다.
방수성 섬유는 전체적으로 물의 통과를 막는 것으로 이것은 일반적으로 빗물 등 근원적으로 물이 통과되지 않도록 하면서 약간의 습기 전달만을 하는데, 우레탄 같은 엷은 막으로 코팅된 섬유가 이런 것들이다. 그래서 비옷은 비닐, 우레탄 또는 합성섬유와 같은 플라스틱 막이 전체적으로 덮여 있다. 하지만 이런 의류는 방수성이 좋은 반면 착용감이 좋지 못하다.

발수성 섬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천연섬유, 합성 셀룰로오즈계 섬유와 같은 많은 섬유들은 극도로 흡수성이 좋고 그들의 조직의 치밀성과는 관계없이 발수소재로 활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열가소성 섬유같은 섬유들도 발수성을 가질 수 있는데, 단 의류용 섬유조성 비율이 충분히 높고 물의 통과를 피할 수 있을 만큼 촘촘한 구조라면 가능하다. 열가소성 섬유와 면의 혼방은 매우 드물지만 최근에는 물에 젖었을 때 면이 팽창하는 특성을 이용해서 열가소성 섬유가 발수할 수 있도록 혼방되고 있다. 이밖에도 발수처리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주자직물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것으로 샤워 커튼과 같은 용도로 적합하게 가벼운 광물성 기름을 먹인 주자직물이다. 이 방법은 현재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무거운 군용 캔버스 천을 파라핀 왁스와 금속성 염으로 먹이는 것 등도 있다. 그리고, 비옷과 같은 경우, 의류용에는 적합하지 않은 불쾌감이 있지만 세탁과 드리이크리닝에 어느 정도의 내구성을 지닌다.

또 다른 방법으로 피리딘염을 이용한 것이 있다. 이것은 드라이크리닝에 약하긴 하지만 약간의 내구성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이 방법은 새로운 것이다. 발수표면을 얻기 위해 지방산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금속 이온이 도입된 섬유와 비누-지방산의 알칼리 금속염-와의 반응에서 얻을 수 있다. 이는 물에 용해되지 않는 금속성 비누의 형성의 결과로 금속 이온이 도입된 직물과 비누와의 작용에 의한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섬유에 이용되는 실리콘 화학의 발전으로 인해 위의 방법들은 시대에 뒤진 방법들이 되었다. 대부분 섬유에 흔히 혼방되는 실리콘의 종류는 chlorosilanes에서 얻은 것으로 실리콘은 가교 결합을 형성한다. 셀룰로오즈 섬유의 가교 결합은 열 고정이 필요한데, 울에서는 열의 적용 없이 이 방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실리콘은 셀룰로으즈와 반응할 때, 섬유의 표면 위에 나란히 늘어서고, 알맞은 농도의 촉매가 적용되면, 세탁과 드라이크리닝에 내구성 있는 발수성이 생성된다. 지금 널리 인기있는 발수성은 물이 통과하지 못하도록 표면장력을 낮추고 있으나, 세제 찌꺼기에 의한 손상이 있을 수 있다. 새로운 발수 처리로는 플로오르 폴리머를 이용한 것이 있다. 비록 이 처리의 경우는 가교 결합을 위해 너무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하긴 하지만, 인기 있는 일반적 가공법으로 기계적이다. 에어로솔과 같은 다량체로 흔히 제공된다. 불소화합물로 덮인 섬유 표면이나 섬유에 내구성을 준다. 방수되기 위해서 강한 처리의 적용이 요구되지만, 이런 완만한 화학 성질은 다른 표면과의 마모되어 떨어질 때까지 유지될 수 있다. 발수성 에어로졸이 섬유를 누렇게 한다고 하는 주장도 가끔 있다.

머 좀 복잡해 보이는 내용입니다만 이상이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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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설명을 보태면….
방수만을 생각한다면 퍼온 글에 나온 것처럼 완전히 물이 통하지않는 필름이 부착된 옷을 만들면 아주 간단합니다. 그러나 보드복은 땀의 배출을 필요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 섬유에 추가로 필름이 부착되고 이 필름의 표면에 아주 미세한 구멍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또 물의 표면장력(많이 들어본 용어죠? ^^)이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아주 미세한 구멍이 필름에 있다면 물방울이 통과하는데 어느 정도 저항이 생깁니다. 이것은 물방울의 표면에는 서로 뭉치려는 표면장력이 작용하고 있고 구멍을 통과하는데 물방울이 잘게 부서져야 한다면 이것에 저항하는 힘이 생기는 거죠. 그런데 만약 이 구멍이 백만분의 1미터 단위의 크기를 가진다면 물방울은 이것을 통과하는데 물방울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정도 크기의 물방울은 상온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왜냐하면 이 정도의 크기라면 표면적이 엄청 커지고 표면장력(약방의 감초?)이 작용해서 기체상으로 변화해 버리게 됩니다. 약간의 온도가 있는 상황에서 스프레이로 물을 잘게 부셔서 뿌리면 바닥에 물이 떨어지지 않고 없어질 때의 원리와 상통합니다.
방수 성능이 몇 mm냐 하는 것은 이 경우에 생겨나는 숫자입니다. 즉 방수 섬유를 수평으로 놓고 그 위에 물기둥을 세웁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물기둥 높이까지 누수가 일어나지 않느냐를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죠.(언젠가 한번 본적이 있는 실험법 같은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발수성…
발수성은 섬유의 표면장력(또 나옵니다….^^)과 관계됩니다. 섬유가 물을 흡수하느냐 물을 밀쳐내느냐는 문제와 관련이 됩니다. 섬유가 물을 밀쳐내는 경우 섬유의 조밀도와 관련하여 일정 정도의 방수효과도 함께 가지게 됩니다. 물이 묻어도 섬유에 스며들지 않고 물방울이 굴러다니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고어텍스를 살펴보면… 일단은 상표명이고요, 미세기공을 가지는 테플론 필름 층을 삽입한 섬유입니다. 물 방울은 통과하지 못하고 기체 상태의 수증기는 빠져나갈 수 있는 구조를 가진 섬유입니다. 그리고 폴리우레탄 필름을 사용한 같은 방식의 방수 섬유가 있습니다.(이런 형태의 섬유가 고어사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고 여러 회사의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섬유의 표면이 물을 밀쳐내느냐 하는 것은 어떤 기능을 가지도록 섬유를 디자인 하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모양입니다. 섬유의 표면의 촉감을 위해서 발수성을 가지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 경우도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경우에 눈이나 물이 보드복 엉덩이를 적시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는 경우입니다. (그렇지만 액체상의 물이 섬유를 통해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이와 반대로 표면의 특성이 물을 밀쳐내도록 만들어진 제품은 엉덩이에 눈이나 물이 잘 묻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경우이건 필름 층에 의한 방수성과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런데 섬유 중에는 발수 처리만 되어있는 옷도 상당히 있습니다. 어느 정도 발수 처리만 되어있어도 적당히 비오는 정도에서는 물방울이 모두 굴러 떨어져서 옷감이 젖지는 않습니다.(우산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비가 심하게 많이 오면 우산에 물새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발수처리는 세탁할 때 일부 제거되는 모양입니다. 혹은 세탁할 후 섬유에 잔류하는 세제류가 물의 표면장력을 낮추어서 섬유사이로 잘 스며 들게 하여서 전체적인 발수성을 떨어뜨립니다. 이것이 보드복은 세탁하면 절대 안 된다고 하는 이야기가 돌고있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세탁하고 나니 보드복 표면에 물이 잘 묻더라….”라는…
즉 다공성 필름이 코팅된 섬유와 표면 발수 처리된 섬유와는 그 작용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말입니다.  

저의 딸애가 입는 옷은 다공성 필름 코팅과는 상관이 없는 옷입니다. 한번 빨았더니 발수효과도 없어집니다. 반나절 지나면 물에 젖어서 축축합니다. 그래서 발수 처리용 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잘 묻지 않으니 잘 스며들지도 않습니다.
가끔 옷 문제로 고민하는 헝그리한 헝그리보더들의 글을 가끔 본 적이 있는데, 제 말씀의 결론은 “보드 탈 때 입으면 보드복” 입니다. 발수처리(토코 사이트에도 판매하고 있네요.)만으로도 큰 무리가 없고요. 발수 처리된 좀 큼지막한 옷 안쪽에 엉덩이 보호대 하나 하면 아무런 일 없을 듯 싶습니다.

보드복 세탁에 관해서는 옷 안쪽에 붙어있는 세탁법에 잘 설명되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발수 코팅된 의류의 발수성 저하는 어쩔수 없어 보이고요. 필름에 의해 방수 처리된 의류의 경우는 업체별로 세탁법이 다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드라이 하는 경우도 있었던듯……

참고로 어느 사이트에 있는 내용입니다
Cleaning, care and maintenance
Gore-Tex®
Machine-wash warm (40C). Use detergent.
Do not use fabric softener.
Do not use chlorine bleach.
Dry clean: follow manufacturer's instructions. If professionally dry-cleaned, request clear, distilled solvent rinse and spray repellent.
Tumble-dry warm.
Steam-iron warm.
Water-repellent treatment: Gore® recommends ReviveX® water- and stain-repellent for restoring the water-repellent finish on Gore-Tex® fabrics.
따듯한 물로 세탁기에서, 세제 사용하고(분말세제…표백 겸용 세제는 적합하지 않은 듯…), 섬유유연제 사용하지 말고… 표백제 쓰지 말고… 제조사의 지침에 따라 드라이 클리닝……어쩌구……& 발수처리
회전식 건조기 warm, 스팀다리미 warm으로 … 발수처리제는….어쩌구…

이번에 보드복 전부 세탁기에 넣고 돌려볼 생각입니다. 옷안에 있는 텍에 그렇게 되어있네요. 그리고 그 결과는 한참 지나서 다음 시즌 입어본 후에나 올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표면 처리된 보드복도 반복해서 입으면 표면특성이 변화합니다. 이 물질이 묻거나 닳아서라도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견해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옷 안쪽에 붙어있는 세탁 지침에 물론 따라야 겠지만 한 시즌동안 입은 보드복을 깨끗이 목욕시켜서 꺠끗이 쉴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좋은 관리법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 제가 잘 모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마구 지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엮인글 :

파삥수[Yo]ⓞⓝⓔ

2003.03.26 17:25:06
*.98.47.95

ㅡ.,ㅡ;; 넘어려워요...ㅋ_ㅋ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보았던 내용과..새로운내용들...그리고 전문적인 지식과..여러 자료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ㅡㅡㅋ 조만간 함뵙죠.. 제가 식사라도.. -_-ㅋ

빵집아들소개해도!

2003.03.27 10:36:31
*.168.55.166

읽다가 어려워서 포기했어요..ㅠ_ㅠ

☆앗싸카빙★

2003.03.27 10:48:11
*.220.24.224

방수와 발수..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던 부분이 많더군요..
좋은 내용 감사하구요.. 수고하셨슴니다..
파삥수님에게 꼭 식사 얻어드시죵~ ^^*

한잔

2003.03.27 14:05:09
*.247.145.53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근디 역시 어렵군요...^^

푸른날개(한주영)

2003.03.27 19:27:32
*.187.9.66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발수 스프레이나 하나 장만 해야 겠네요~ ^^

버튼매니아 ™

2003.03.27 22:54:09
*.243.92.71

tigr님 담에는 인터넷동영상 올리는방법 칼럼한번해주세여 ^^
잘은 못라도 하여간에 열띰이 읽어습니다..ㅋㅋㅋㅋ힘들다
그럼 스거하세여....

박옹

2003.03.27 23:53:25
*.78.157.222

보통 보드복 세탁에 대한 견해는 두가지가 존재하더군요.

첫째가 "기능성"을 중시하는 분들.
즉 세탁을 최소화 하여 (심지어는 한번도 세탁하지 않는 분도...^^;;)
방수 및 발수기능을 유지시키시려는 분들이죠.
두번째가 "실용성"을 중시하는 분들.
즉 보드복도 옷이라는 개념으로 더러운 옷보다는 기능은 조금 떨어진 깨끗한 보드복을 선호하는 분들.

또다른 의견으로는 지나치게 세탁을 등한시한 기능성의류의 경우는
방수 및 발수 코팅의 중공막이 막혀서 오히려 그 기능이 떨어질수도 있다는 점을 얘기합니다.

저는 어느 의견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즌이 끝나면 중성세제로 손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부분세탁을 할까도 생각해봤습니다만, 밝은색 옷이라 전체세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크게 방수 및 발수기능의 저하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단, 깨끗함이 주는 상쾌함은 즐기고 있습니다. ^^

저는 보드복 세탁을 고민하는 주위분들에게 조금은 무식하지만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보드복을 교체하는 것이 과연 기능이 떨어질때까지 사용해서인지...
아니면,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서인지...생각해 봐야한다고."

- 전쟁반대, 파병반대-
^^V 행복하세요! - Cool한 세상을 꿈꾸는 남자, 박옹 -

멘땅헤딩[고무링]

2003.04.16 17:44:15
*.240.116.204

음..좋은 정보였습니다.
그래도..세탁기에 돌리지 않았으면 하는소망이 있습니다.
전 갠적으로..마눌님이..2벌이나..세탁기에 돌려서..ㅜㅜ 했다는..ㅡ.ㅡ;;

Sen♥

2003.08.19 11:18:17
*.235.86.2

이야,좋은정보,감사합니다+_+)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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