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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장한 양지에 갔다 왔습니다. 기온도 높고 인공눈이라서 거의 물바다&슬러쉬 수준이더군요.
암튼 갔다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탑시트 표면은 그나마 나은데... 엣지부분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벗겨진 부분이 전부 라이딩을 하면서 데크에 난 상처들이구요... 제가 자세히 본결과 데크 자체에도
약간 깨진부분이 있더라구요... 실제로 데크에서 이정도 충격을 받아도 티기 안나는 이유가
마지막 투명 코팅부분이 굉장히 두꺼워서 실제 그 부분이 떨어져 나가도 안쪽에 프린트 된 부분이
살아있기 때문이구요. 저같은 경우는 그냥 표면에 칠한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엣지부분부터 벗겨지
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도색을 하면서 기대 많이 했는데, 저는 그나마 이정도 버텨준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했다고 평가합
니다만 헝글 여러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도색을 하게 되면, 원래 베이스 색에 맞춰서
디자인을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바탕이 엷은 그린색이라서 검정 도색이 벗겨지니까 눈에
확 띄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