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DB 유실때 날아간 거 같아 올려봅니다. 평가맨님께서 정식으로 올려주시거나 삭제요청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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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맨 (2004-12-09 14:48:54, Hit : 2465, Vote : 125)  

"캠버 (CAMBER)" 에 대한 오해..


장비리뷰에 어느 분이 쓰신 글중

"캠버가 높으면 반응성이 좋다" 라고 쓰신 분이 있어서 적습니다.

1. 캠버 (CAMBER) 는 아시는 바와 같이 스노보드의 중앙부분의 볼록하게 올라온 부분을 말합니다. 제품들 마다 높은 캠버, 낮은 캠버..중간 캠버 여러가지 캠버 높이가 존재 합니다.

2. 보통 보드 메이커들이 자사 장비들의 SPEC 을 발표할때 CAMBER는 공식화 하지 않습니다만, 공식화 된 다른 SPEC 보다 이 캠버의 높이가 구입시 중요시 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3. 아시는 바와 같이 스키역시 CAMBER 가 존재합니다. 그 존재 이유는 두 종목의 기본이 그리 크게 다르지 않는 바와 같이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4. 즉, CAMBER의 가장 중요한 다름아닌 역할은 힘의 분산 입니다. 보더들이 라이딩시 보드에 가하는 힘은 부츠 바인딩을 거처 데크에 전달됩니다. 이때 CAMBER가 없다면 힘이 발부분에만 전달되기 때문에 효과 적인 라이딩이 힘들겠죠

5. 그렇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CAMBER 가 높으면 그만큼 노즈와 테일까지 힘이 골고루 분산됩니다. 이는 안정성과 직결됩니다. 즉, CAMBER 가 높으면 안정성이 높아지구요..그렇기 때문에 프리스타일 보다는 안정성의 확보가 중요한 프리라이딩 중심의 보드의 캠버가 높습니다. (예를 들면 나이트로 나 팔머 등의 프리라이딩 제품의 캠버가 높습니다.)

6. 다른 한편 (이론적으로) CAMBER 가 낮으면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적은 힘으로도 보드를 컨트롤 하기 쉬워 집니다. 즉 반응성은 이론적으로는 낮은 CAMBER의 보드가 더 좋다고 보면 됩니다.

상기 설명은 이론적인 면을 말씀 드린것이고, 보드의 재료와 공법이 선진화 되면서 CAMBER의 높낮이만으로는 그 보드의 특성을 정의하는게 쉽지많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CAMBER가 높으면 반응성이 좋다는 것은 사실에 근접하지 않으며, 단지 POP , 즉 리바운딩시에 조금더 강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지만 이것은 보드의 재료와 공법의 선진화로 다시 설명할 수 있는, 즉 항상 그렇지는 않다는 반박이 가능합니다.)


반응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WAIST WIDTH 와 SIDE CUT 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보드중 안따깝게 단종된 버튼의 BALANCE.. 그 한박자 빠른 반응성의 이유중 하나가 그 엽기적인 잘룩한 허리와 사이드 컷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개인적으로 장비 리뷰에 캠버의 높이를 재는 것 보다, 무게를 재는 것보다 WAIST 와 SIDECUT의 타사제품과의 비교를 하는 것이 객관적인 보드에 대한 대략적인 성능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가맨.


<-->



203.251.167.161



(2004-12-09 15:07:59)61.107.70.187    

발란스를 타봤던 유져로서 일부 의견에 동감합니다. 발란스의 캠버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정도입니다. 5mm이하입니다.
그럼에도 발란스가 궁극의 카빙머신처럼 촥촥 감기고 빠른 엣지전환성을 가질 수 있었던 최고의 이유는 사이드컷과 허리폭이었습니다.
157.5 사이즈 기준으로 사이드컷 7.64에 허리폭이 24.2cm입니다. 허리 폭이 거의 예술이죠. 동년식의 드래곤 158사이즈보다 하급인 발란스가
빠른 엣지전환 능력을 인정받은데는 두가지 스펙의 영향이 다분합니다. 대체적으로 버튼의 상급 데크들이 낮은 캠버를 가지면서도 빠른 엣지
전환 능력을 보이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깊은 사이드컷과 얇은 허리에 있습니다. 캠버가 높으면 그렇지 않은 데크에 비해 같은 회전을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압력을 가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같은 스펙이고 캠버만 차이라면요.
그러나 높은 캠버에 길들여진 사용자들은 낮은 캠버의 데크에 대해 별로 좋아하지 안는것 같습니다.
높은 캠버에서 뿜어져 나오는 리바운딩에 맛들여져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높은 캠버의 데크일 경우 턴과 턴사이에 에어턴에 가까울 만큼
높은 리바운딩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내 힘으로 엣지 체인지 되는게 아닌 데크의 캠버에 의해 내몸이 밀어올려지는 그런 순간이죠.
그런것에 맛들이게 되면 낮은 높이의 캠버를 가진 데크를 타면 재미 없고 밋밋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캠버가 높으면 반응성이 절대적으로 좋아지진 않지만 터무니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데크 자체가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생각됩니다.
즉, 설면으로부터 높이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힘의 균형이 무너졌을 경우 상대적으로 예민하게 반응을 보일 수 있겠지요.
전혀 틀린 이야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받아들이기에 따라서요.  



Kick (2004-12-09 15:08:20)220.123.149.35    

한표~^^ 좋은 말씀  



Yong2군 (2004-12-09 16:21:11)220.65.133.125    

저와 동일한 생각을...
리바운딩의 맛을 느낄라면 높은 캠버를 가지고 있는 데크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캠버가 힘의 분산역할을 한다는것은 처음알았네요...
역시 반응성은 싸이드컷...턴을 할때 원을 그리며 하는것이기때문에...
그 그리는 도구가 싸이드컷의 엣지....고로 싸이드컷이 반응성에 영향을 미친다...

어리버리한 제 머리속에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듯하네요.^^헤헤.~~!!  



- (2004-12-09 16:54:08)61.78.76.101  

켐버는 라이딩의 하나의 요소라는 점은 동감 합니당.  



(2004-12-09 17:48:24)211.127.218.164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제 생각에도 반응성은 웨이드트가 얼마나 잘록하냐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와이드데크 한번 타보시면 딱 느낌이 오실듯 합니다만..  



BoToNG (2004-12-09 20:12:18)220.93.22.141    

아... 캠버에 그런의미가 있었구나.. 장비리뷰같은거 보면서 사진같은거는 유심히 보되,
캠버의 역할은 신중히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뎅.. 저도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2004-12-09 20:50:51)218.145.1.135    

허리가 굵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구요..허리가 얇으면 라이딩엔 물론 좋구요 굵은넘은 트릭이나 램프등 에서 랜딩할때 안정감이있고(역엣지가좀 덜걸리죠).또 이건 좀 그런데 직활강으로 무지하게쏠때는 회전반경이 길어서 좀 유리하네요~(직활강은 슬롭1등으로 올라갔을때만~)..걍 이건 제경험이니까 각자 느낌이 틀릴수도있어요~제가24.3(허리) 타다가 25.1 로바꾼후의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캠버가 좀 높은건 반응성이 떨어질수도있다는것에도 좀 동감이 가네요~실제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2004-12-09 21:13:10)203.231.12.28    

높은 놈일수록 ..많이 눌러죠야겠죠...힘!!이 필요하겠습죠..그만큼 높이 튀어올라오겠죠..

머 다 실력 아니겠습니까..

아 ~~열심히 타야지..ㅋㅋㅋ  



ζ가면라이더ξ™ (2004-12-09 22:09:12)61.248.113.23    

올시즌 한녀석은 세미와이드...한 녀석은 나이트로 허리잘록 데크인데 --;;
작년에도 나이트로 탔지만...차이 좀 심하게 나내요 ㅋ_ㅋ;;;아직까지 적응 못하고 있음 --;;  



울리 (2004-12-09 23:37:00)211.59.180.123    

좋은 강좌군요.
여기에 데크의 탄성까지 좀 가미해서 설명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캠버야 타기전에 있는거고 보더가 타면 캠버는 기본적으로 죽고 거이 탄성만이 남아있는게
아닐까요. 그렇기 땜에 탄성이 좋은데크가 반응성이 좋게 느껴지는거고.
나이트로의 경이 2중 사이드컷을 쓰기 땜에 라이딩에서 감기는 맛이
나는거겠죠. 허리가 가늘다/회전반정작다 그런데 왜 라이딩에 유리한지는
머리나쁜 저는 헷갈립니다.  



(2004-12-09 23:56:54)220.116.200.83    

뭐.. 캠버에 대해 별 생각 없어도 타는데 지장은 없지요.. ㅋㅋ  



(2004-12-10 01:22:08)138.243.201.4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뭔가..머릿속에 저축된 느낌!  



오호 (2004-12-10 01:30:30)219.250.124.245  

탄성과 연관지어 설명하면
일반적으로 부드러운 보드일수록 캠버를 높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드럽다보니 힘의 손실이 많아 캠버를 높이게 되는 것이죠.
반면 하드하고 탄성이 높으면 힘전달이 용이해 캠버가 낮습니다.

울리님이 의견에서 한가지 빠진 것은 보더가 올라있을 때 보드에 작용하는 힘입니다.
탄련을 가지는 보드를 밟고 서있다면 보드 자체에 캠버로 인해 아래쪽으로 힘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죠.

탄성이 좋은 데크가 반응성이 좋다는 것은 캠버와는 무관한 것이고
그것은 탄성만으로 평가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허리가 가늘다, 회전 반경이 작다는 것이 라이딩에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허리가 가늘면 에지체인징이 빠르게 됩니다. 당연하죠?
회전 반경이 작다는 것은 회전이 쉽게 잘된다는 의미이겠죠. 이것도... ^-^

허리가 가는 경우의 극단적인 예는 알파인 보드를 들 수 있습니다. 당근 주행에 유리합니다.
또한 회전 반경이 작아 회전이 쉬운 것은 초급자에게 유리하겠지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해야하는데 여기서 설명드리긴 좀 머하네요...
머 아뭏든 대충 이렇습니다. ^-^  



Blizzard (2004-12-10 09:53:32)203.244.197.254    

요새 좋은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캠버에 대한 지식이 더 늘어나서 기쁩니다.  



(2004-12-10 09:55:11)61.107.70.187    

알파인의 경우 F2 스피드스터 SL 158 모델을 예로 들면 허리폭이 20cm입니다. 버튼 발란스 157.5의 24.2cm에 비교하면 엄청난 허리죠.
그래서 엣지전환성이 매우 빠른겁니다. 반면에 사이드컷은 9.2m입니다. 발란스는 7.64m구요.
물론 알파인도 데크마다 특성이 다르긴 하지만 단적으로 하나만 비교하더라도 엣지전환성은 알파인이 단연코 빠르지만 회전반경은
프리스타일이 적습니다. 즉, 프리스타일은 숏턴을 주로 하게 되고 알파인은 직진성이 강한 롱턴을 하게 됩니다.
알파인의 숏턴이 프리스타일의 미들턴과 회전반경이 비슷할겁니다. 사이드컷이 깊을 수록 초급자에게 오히려 불리합니다.
초급자는 턴하는 느낌에 익숙하지 않기 마련인데 그럴때 사이드컷이 깊은 데크를 사용하게 되면 급격하게 회전에 반응하는 데크의
느낌때문에 배우기 더 어렵습니다. 비교적 사이드컷이 얕은 데크로 처음에 시작하는것이 조금이나마 더 유리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2004-12-10 23:26:40)218.145.230.33    

이렇게 하나하나 지식이 늘어가는군여^^ ㅎ  



호요보더 (2004-12-11 00:17:59)61.254.121.167    

정말 좋은글이네요 ㄳㄳ  



(2004-12-11 00:58:52)61.111.62.78    

10점 추천이요~~~~~
잘 보고 갑니다~~~~~~  



b157 (2004-12-11 08:57:43)218.155.206.142    

간만에 정말 좋은글과 답글 보고 갑니다~~ 저도 10점 추천입니다...ㅎㅎ  



(2004-12-11 10:59:34)220.71.15.10    

좀전에 위에 있던 발란스 사진게시물은 자료실에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들어서 캠버의 의미가 중요할까요?
예전에는 공법의 차이때문에 캠버가 높은것이 90년대 후반의 흐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기술이 너무 좋아져서...
캠버 높이가 라이딩을 할때 큰 영향을 못 미친다고 보여집니다.  



b157 (2004-12-11 11:15:30)218.155.206.142    

자료실아니고,,자유게시판으로 옮겨졌더군요,, 삭제 했습니다만,,,참고하라고 올린것 까지,,게시판에 안맞는다고,,옮겨 버리시니,,
씁쓸하군요,,,  



재유리 (2004-12-11 17:21:13)220.73.129.33    

아하....제 데크가 라이트의 시그니쳐와 버튼 언잉크인데,
처음 시그니쳐로 라이딩을 하다가 언잉크로 라이딩을 하면서 계속 헤매고 있었습니다.

오늘 어떤분의 지적으로 에징타이밍을 조금더 빠르게 그리고 가급적 숏턴을 해봤는데...
더 쉽게 카빙이 되는것 같던데...

이것이 위에서 설명해주신것과 같은 맥락일까요? 캠버는 시그니쳐가 좀더 높고, 사이드컷은 언잉크가 좀더 깊습니다.  



FreeStyle!! (2004-12-11 22:37:58)61.252.124.151    

리플은 읽시 힘드네......

음....암튼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고무래(정민) (2004-12-12 07:09:08)210.94.41.89    

캠버에 대한 좋은 글들 잘 읽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들었던 내용인데 좀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네요^^  



바이블 (2004-12-12 12:43:55)211.212.4.190    

사벤더도 캠버가 없습니다. 그런데 카빙시 죽이던데요.....  
엮인글 :

^^

2005.11.23 09:20:51
*.247.149.6

허접한 실력으로도.. 사이드컷의 차이는 확실하게 느끼겠더군요
발란스나 코드같은 데크들은 확실하게 빠른 엣지전환 및 확감기는 맛이 느껴지죠.. 반면에.. 립텍같은 데크는 회전반경이 커서.. 저처럼 발란스계열에 익숙한 사람한텐... 답답한 느낌이 들더군요 ^^
제가 아시는 분은 오히려 버튼계열의 데크들은 너무 휙휙 돌아서.. 싫다고 하기도 하고... ^^

우오오오옷

2005.11.23 21:25:54
*.177.234.132

이 글을 모든 헝글분들이 읽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게바라

2005.11.24 02:36:21
*.244.221.2

전에 읽었던 글인데..다시 봐도 좋네요^^..추천..꾸욱^^

BravO

2005.11.24 03:24:58
*.121.118.170

저도 추천 ^^

死神

2005.11.26 22:00:13
*.48.215.1

우.. 저는 높으면 다좋은줄 알았는데 .. ㅎㅎ

남군

2006.02.11 10:39:49
*.55.117.28

이 칼럼 3번째 읽는데.. 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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