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와 데크와 바인딩`

지난 몇년의 시즌동안 저와 지인들이 느낀점을 몇자 적겠습니다.

제생각이 틀릴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구여, 악의적인 리플은 반사 ^^



하드굿 장비를 마련할때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부츠입니다.

아무리 좋은 데크와 바인딩, 멋지게 차려입은 옷,고글, 헬멧, 악세사리...

하지만, 슬로프로 이동할때, 라이딩시에 부츠가 발에 맞지 않아서 아프다면...

온~ 신경이 발에 쓰여지져... 발이아퍼 짜증나고, 더이상의 보딩은 힘들다는...

부츠는 샾에가서 꼭 신어보시구 (혹자는 샾에서 30분정도는 돌아다녀보라는)

구입하심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프트한 부츠는 트릭시에 용이하구여,

하드한부츠는 라이딩시에 좋습니다.

바인딩은 통상 부츠와 궁합이 잘맞는 넘으로,,,

제 생각에는 어느정도만 괜찮다면,,, 그렇게 큰영향을 주지 않는것이 바인딩 인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자기몸에 적응도 데크나 부츠보다 빠르구여...



같은 데크라도, 같은 사람이라도, 부츠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같은데크를 타더라도, 하드한 부츠를 신고 타는것과,

소프트한 부츠를 신고 타는것이 느낌이 틀립니다.

똑같은 데크라도, 하드한부츠를 신고 타신다면 데크는 조금 소프트해질것이구여...

소프트한 부츠라면, 조금은 하드해지겠지요...


하드한부츠의 경우 반응성이 빠릅니다.

라이딩이나 프레스 계열 트릭시나 조금 수월함을 느끼실겁니다.

조금 거친? 느낌이어서, 자잘한 트릭보다는

원메이크시에 조금 수월? 할것 같구여...



반면에 소프트한 부츠는, 부드러운 라이딩이나

조금은 세밀한??? 어떤...  

하드한 부츠에 비해서 반응성은 느리나, 느낌은 마니 부드럽습니다.

쉽게 예를 든다면...

소프트한 부츠는 1-100까지 세밀하게 나눌수 있다면...

하드한 부츠는 1-30정도??? 까지라는.....



데크가 많이 하드하시다면, 부츠도 같이 하드한것으로 가는것이 조금 수월하실거구여...

소프트한 데크로 오방 휙휙~ 누르고 돌리고 찌르고?

하실꺼면... ㅎㅎ 하드한 부츠로...

통상적으로 데크가 소프트 하다면, 부츠역시 소프트한 쪽으로 하심이..

참고로 전, 소프트한 데크와 소프트한 부츠입니다.

부드러운게 저에겐 제일이라는... ^^




위의 내용은 참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꼭 이렇게 하시라는 건 아닙니다.

`장비는 거들뿐`이란 말있자나여...

하드한거 소프트한거 상관없이 잘타시는 분들도 많구여,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두? 있구여^^



이제 6개월 정도 남은 시즌...

준비 조금씩 조금씩 잘하시구여...

F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