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한쪽 발 발가락 부분을 토 스트랩에 건다(토 스트랩을 미리 적당히 조여 놓고 눕혀 놓는다)
힐을 하이백에 문지르듯이 밀착시키며 신는다(소리가 날 수도 있어요...마찰음)
앵클 스트랩을 채우고
토스트랩을 위로 올리고 조인다(토캡 형식은 걍 그대로 조이면 될듯)
다른쪽 발을 같은 방법으로 신는다
장점 힐컵안에 부츠가 완전히 밀착되게 신을 수 있다(그냥 끼우고 조이는 방법과 차이가 있습니다)
엉덩이가 잘 안젖는다
단점 첨엔 서서 신는게 어려울 수도... (지형에 따라서 경사가 있는데서는 엣지로 홈을 만들고 하는 방법이 있겠구요 평평한데서는 신고나서 뛰어가세요~ 노즈-테일 번갈아 팅기며 폴짝폴짝 목도리도마뱀 마냥)
단점추가 부츠 뒷쪽 및 하이백 안쪽이 닳을 수 있다
요점은 부츠가 토스트랩이랑 하이백 사이에 낑긴 상태로 밀어넣게 되면 바인딩에 완전히 밀착시키면서 신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냥 바인딩에 부츠넣고 스트랩 채우는 것보다 부츠와 바인딩 사이의 결합에 유격없이 신을 수 있어요. 그냥 바인딩 채우고 나서 보면 부츠 뒷꿈치와 힐컵 사이아 좀 뜨는 경우가 있거든요. 물론 지적하신대로 리쉬코드는 필수지요...말하자면 안전벨트